합릉호(合菱壺)
범위군 대사의 대표작 합릉호 400cc
범위군 대사
대표작 : 합릉호(合菱壺)
1970년 생
중학교 졸업과 동시 자사공예 입문
입문 1년 만에 자사공예기술대회에서 1등
2003년 중국공예미술대사 정품전 금상(합릉호)
2004년 전국공예예술박람회 금상
2004년 공예미술대사 정품전 금상 수상 , 이후 2017년 합화호(合和壺)로 강소성공예미술정품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기까지의 무수한 수상 실적은 생략.
2011년 강소성도자예술대사
2012년 국가연구원급고급공예미술사
2016년 강소성공예미술대사
2019년 국가도자예술대사
현재 :
*무석시 무형문화재(无锡市非物质文化遗产传承人)
*연구원급고급공예미술사
*국가도자예술대사
위에서 보듯 범위군은 강소성의 공예미술대사와 도자예술대사의 직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던 매우 드문 경우의 작가로서 다음과 같은 칭호를 함께 보유하고 있습니다.
- 江蘇省突出貢獻中青年專家
- 榮獲首屆江蘇工匠稱號
- 范家壺庄創辦人,藝術總監
- 宜興市丁蜀鎮西望紫砂陶瓷專業合作社理事長
- 宜興市丁蜀鎮青年陶藝家聯誼會會長
- 江蘇省物價局物特聘紫砂藝術品價格評定專家
- 中國紫砂藝術研究院特聘研究員
위와 같이 젊은 시절부터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범위군(范伟群, 1970 ~ )대사는 의흥시(宜興市)에 있는 범가호장(范家壺粧)의 3대 전인(傳人 : 계승자)입니다.
범가호장은 일족 수십 명의 자사 도인(陶人)들이 모여 설립한 유한공사(有限公社)로서 유력 자사호 제조 가문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범가호장 입구. 합릉호는 비단 범위군 뿐 아니라 범가호장 전체를 대표하는 상징으로서 입구 표지석 바로 옆에 함께 세워져 있음
→범가호장과 범위군 대사의 약력에 대해서는 범가호장 홈페이지 참조:링크
범위군 대사는 바로 이 범가호장을 설립한 중국 자사호의 거장 범대생(范大生 1875~1942)의 적손(嫡孫)으로서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자사 작가에 포함되는 인물입니다.
중국에서 자사호 작가들에게는 국가시험을 통한 직급체계가 주어지는데, 범위군대사는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이중 강소성의 대사 지위를 2개 동시에 보유하고 있었으며, 현재는 연구원급 고급공예미술사인 동시에 국가도자예술대사의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자사 작가의 등급에 대하여 (주건위 대사의 욱일동승호 中) 참조 : 링크
범위군은 1984년 중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저명한 자사명인 오운근(吳雲根)의 후손 오동분(吳同芬)과 허사해(許四海)에게서 자사공예를 익혔습니다.
타고난 자질이 총명한 범위군은 자사공예를 익힌 지 1년 만에 의흥에서 열린 자사공예기술대회에서 1등을 했고, 이로 말미암아 여러 거장들의 주목을 받음으로써 자사공예계의 떠오르는 별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에 자사공예2창에 들어가 거장 서한당(徐漢棠)과 이익순(李益順)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범위군은 자사 작품세계에서 자신만의 특징을 드러낼 수 있었고, 마침내 젊은 나이에 자신만의 일파(一派)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그의 작품들은 홍콩과 마카오 및 타이완 등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여러 차례 전시회가 열리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동료들과 후배들을 이끌고 촉고(蜀古)자사공예창을 조직, 기술 총감독을 맡아 공예사들을 지도하는 한편 수백 명의 공예 지망생들을 가르쳤습니다.
범위군의 작품의 특징은 매우 실용적이며 독창적인데, 그럼에도 지나친 독창성으로 말미암아 품격을 잃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전통 유파의 경향성들을 두루 포괄하면서도 불교의 원융사상과 도교의 자연사상 등 전통사상을 바탕으로 자사공예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고 평가됩니다.
범위군 대사의 합릉호
겸리가 소장한 범위군의 합릉호는 약 15년 전, 범위군 대사가 고급공예미술사인 시기에 중국에서 직접 구입한 것으로서 합릉호는 범씨 가문에서 매우 중요한 자사호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범위군의 조부인 거장 범대생(范大生)이 명나라 시대빈(时大彬 1573 ~ 1648)의 능화호(菱花壺)를 보고, 이를 더욱 발전시켜 마치 두 개의 능화(마름꽃)을 합쳐 놓은 것 같은 모양의 자사호, 곧 합릉호를 창조하였던 것입니다.
→ 이에 관해서는 겸리의 블로그 <자사호 이야기 -합릉호> 참조 : 링크
범대생이 1920년대 처음 창조한 합릉호
이러한 조부의 전통을 이어받아 범위군은 초기부터 합릉호 제작에 힘썼으며, 2003년 중국공예미술대사 정품전에서 금상을 획득한 작품도 바로 합릉호입니다.
위의 범가호장 사진에서 보듯 지금까지 이 합릉호는 범가호장 전체를 상징하는 대표적 자사호로서 위풍당당하게 범가호장의 입구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범위군의 합릉호. 용량 400cc, 재료는 노자니.
약 90여 년 전 그의 조부인 범대생이 만들었던 합릉호와 비슷한 설계, 비슷한 재료, 비슷한 기법, 비슷한 크기로 만든 작품입니다.
10년 이상 된 노니(老泥)로만 만드는 범위군의 초기 작품으로 현재는 그 역시 노니가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조부의 합릉호가 단아하고 유려함을 추구한 데 비해 범위군의 작품은 웅장함과 호방함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차호 몸 가운데 부리보다 높은 부분의 흐름을 곧게 세움으로써 호방함을 드러냈고, 차호 몸의 배 부분을 힘 있게 만들어 웅장함을 드러냈습니다. 그럼에도 전반적인 균형감이 뛰어나 마치 작은 차호를 보는 듯합니다.
제품안내
제품명 | 범위군대사 합릉호 |
원산지 | 중국 의흥 |
작가 | 범위군 대사(연구원급 고급공예미술사) |
용량/크기 | 약 400cc |
재질 | 의흥 황룡산 원광자사니(老紫泥) |
구성 |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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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릉호(合菱壺)
범위군 대사의 대표작 합릉호 400cc
범위군 대사
대표작 : 합릉호(合菱壺)
1970년 생
중학교 졸업과 동시 자사공예 입문
입문 1년 만에 자사공예기술대회에서 1등
2003년 중국공예미술대사 정품전 금상(합릉호)
2004년 전국공예예술박람회 금상
2004년 공예미술대사 정품전 금상 수상 , 이후 2017년 합화호(合和壺)로 강소성공예미술정품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기까지의 무수한 수상 실적은 생략.
2011년 강소성도자예술대사
2012년 국가연구원급고급공예미술사
2016년 강소성공예미술대사
2019년 국가도자예술대사
현재 :
*무석시 무형문화재(无锡市非物质文化遗产传承人)
*연구원급고급공예미술사
*국가도자예술대사
위에서 보듯 범위군은 강소성의 공예미술대사와 도자예술대사의 직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던 매우 드문 경우의 작가로서 다음과 같은 칭호를 함께 보유하고 있습니다.
- 江蘇省突出貢獻中青年專家
- 榮獲首屆江蘇工匠稱號
- 范家壺庄創辦人,藝術總監
- 宜興市丁蜀鎮西望紫砂陶瓷專業合作社理事長
- 宜興市丁蜀鎮青年陶藝家聯誼會會長
- 江蘇省物價局物特聘紫砂藝術品價格評定專家
- 中國紫砂藝術研究院特聘研究員
위와 같이 젊은 시절부터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범위군(范伟群, 1970 ~ )대사는 의흥시(宜興市)에 있는 범가호장(范家壺粧)의 3대 전인(傳人 : 계승자)입니다.
범가호장은 일족 수십 명의 자사 도인(陶人)들이 모여 설립한 유한공사(有限公社)로서 유력 자사호 제조 가문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범가호장 입구. 합릉호는 비단 범위군 뿐 아니라 범가호장 전체를 대표하는 상징으로서 입구 표지석 바로 옆에 함께 세워져 있음
→범가호장과 범위군 대사의 약력에 대해서는 범가호장 홈페이지 참조:링크
범위군 대사는 바로 이 범가호장을 설립한 중국 자사호의 거장 범대생(范大生 1875~1942)의 적손(嫡孫)으로서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자사 작가에 포함되는 인물입니다.
중국에서 자사호 작가들에게는 국가시험을 통한 직급체계가 주어지는데, 범위군대사는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이중 강소성의 대사 지위를 2개 동시에 보유하고 있었으며, 현재는 연구원급 고급공예미술사인 동시에 국가도자예술대사의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자사 작가의 등급에 대하여 (주건위 대사의 욱일동승호 中) 참조 : 링크
범위군은 1984년 중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저명한 자사명인 오운근(吳雲根)의 후손 오동분(吳同芬)과 허사해(許四海)에게서 자사공예를 익혔습니다.
타고난 자질이 총명한 범위군은 자사공예를 익힌 지 1년 만에 의흥에서 열린 자사공예기술대회에서 1등을 했고, 이로 말미암아 여러 거장들의 주목을 받음으로써 자사공예계의 떠오르는 별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에 자사공예2창에 들어가 거장 서한당(徐漢棠)과 이익순(李益順)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범위군은 자사 작품세계에서 자신만의 특징을 드러낼 수 있었고, 마침내 젊은 나이에 자신만의 일파(一派)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그의 작품들은 홍콩과 마카오 및 타이완 등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여러 차례 전시회가 열리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동료들과 후배들을 이끌고 촉고(蜀古)자사공예창을 조직, 기술 총감독을 맡아 공예사들을 지도하는 한편 수백 명의 공예 지망생들을 가르쳤습니다.
범위군의 작품의 특징은 매우 실용적이며 독창적인데, 그럼에도 지나친 독창성으로 말미암아 품격을 잃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전통 유파의 경향성들을 두루 포괄하면서도 불교의 원융사상과 도교의 자연사상 등 전통사상을 바탕으로 자사공예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고 평가됩니다.
범위군 대사의 합릉호
겸리가 소장한 범위군의 합릉호는 약 15년 전, 범위군 대사가 고급공예미술사인 시기에 중국에서 직접 구입한 것으로서 합릉호는 범씨 가문에서 매우 중요한 자사호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범위군의 조부인 거장 범대생(范大生)이 명나라 시대빈(时大彬 1573 ~ 1648)의 능화호(菱花壺)를 보고, 이를 더욱 발전시켜 마치 두 개의 능화(마름꽃)을 합쳐 놓은 것 같은 모양의 자사호, 곧 합릉호를 창조하였던 것입니다.
→ 이에 관해서는 겸리의 블로그 <자사호 이야기 -합릉호> 참조 : 링크
범대생이 1920년대 처음 창조한 합릉호
이러한 조부의 전통을 이어받아 범위군은 초기부터 합릉호 제작에 힘썼으며, 2003년 중국공예미술대사 정품전에서 금상을 획득한 작품도 바로 합릉호입니다.
위의 범가호장 사진에서 보듯 지금까지 이 합릉호는 범가호장 전체를 상징하는 대표적 자사호로서 위풍당당하게 범가호장의 입구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범위군의 합릉호. 용량 400cc, 재료는 노자니.
약 90여 년 전 그의 조부인 범대생이 만들었던 합릉호와 비슷한 설계, 비슷한 재료, 비슷한 기법, 비슷한 크기로 만든 작품입니다.
10년 이상 된 노니(老泥)로만 만드는 범위군의 초기 작품으로 현재는 그 역시 노니가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조부의 합릉호가 단아하고 유려함을 추구한 데 비해 범위군의 작품은 웅장함과 호방함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차호 몸 가운데 부리보다 높은 부분의 흐름을 곧게 세움으로써 호방함을 드러냈고, 차호 몸의 배 부분을 힘 있게 만들어 웅장함을 드러냈습니다. 그럼에도 전반적인 균형감이 뛰어나 마치 작은 차호를 보는 듯합니다.
제품안내
제품명 | 범위군대사 합릉호 |
원산지 | 중국 의흥 |
작가 | 범위군 대사(연구원급 고급공예미술사) |
용량/크기 | 약 400cc |
재질 | 의흥 황룡산 원광자사니(老紫泥) |
구성 |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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