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미술사 서준 옥운호(玉韻壺)
서준 작가의 옥운호(위: 단니 90cc, 아래: 녹니 110cc)
서준(徐俊) 작가
서준 작가
서준 작가는 1973년 의흥에서 태어났으며 2014년 중국의 국가급 공예미술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유난히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데, 공예미술사(工藝美術師)가 되기 이전인 공예미술원(工藝美術員) 시기에도 그의 작품이 없어서 구입하지 못할 정도였고, 가격도 매우 높게 형성되고 있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도 그의 작품 중 일부는 약 2~3만 위안(우리나라 시세로 약 4백만 원 이상)에 거래되기도 합니다(아래 중국 사이트 참조)
실제로 그는 중국에서 매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에 관한 기사를 보면 다음과 같이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徐俊,工艺美术师,中国工艺美术学会会员,江苏省陶瓷行业学会会员,优秀中青年陶艺家。
1973年生于紫砂村制壶世家,自幼耳濡目染,工艺美术专业毕业后开始紫砂壶艺的制作和创新,得到多位名师指导,博采众长,师古而不拘于古,时有新品问世,被业内行家称为陶瓷新秀中的一匹骏马,多次参加全国性()工艺美术评比屡屡获奖。这位有潜力的陶艺家,作品入编《宜陶人》、《收藏家》、《壶魂》、《第四、五、六、七届工艺美术大师集》、《中国当代紫砂名人》、《壶论》、《宜兴紫砂》、《收藏指南》、《茶园盛世》等大型专业书籍。
1995年2月 创办“紫泉坊”工作室
2001年9月 作品《祥瑞壶》入编北京《收藏家》杂志
2001年10月 参加第二届中国(天津)书法艺术节
2002年9月 《紫泉坊作品》辑出版
2002年10月 作品《旭茂提梁壶》、《汉云壶》、《四季如意壶》、《友栏壶》入编《泥陶人》
2002年11月 作品《友栏壶》入编《工艺美术大师集》(第四卷)
2002年11月 参加《第四届中国工艺美术大师展》,作品《友栏壶》、《鱼跃龙门壶》获铜奖
2002年11月 参加《中国华东工艺美术展》,作品《旭茂提梁壶》获银奖
2003年3月 参加《全国工艺礼品博览会》,作品《一品清廉壶》获银奖
2003年3月 作品《紫泉壶》、《梨形壶》、《笑樱壶》、《井栏壶》入编《壶魂》
2003年4月 《紫泉坊作品》第二辑出版
2003年10月 参加《中国届中国陶瓷艺术展》,作品《语系列——闻啼壶》获铜奖,《朴玉壶》获铜奖,《四季如意壶》获优秀奖
2003年11月 作品《石泉壶》入编《工艺美术大师集》(第五卷)
2003年11月 参加《第五届中国工艺美术大师博览会》,作品《石泉壶》获银奖,作品《丰润壶》获优秀奖
2004年1月 参加《上海届浦东紫砂文化博览会》,作品《古韵壶》、《竹段壶》获金奖
2004年5月 作品《旭茂提梁壶》、《莲子壶》、《掇子壶》、《秦权壶》、《井栏壶》入编《紫砂中青年英才集》
2004年7月 作品《心语壶》、《石瓢壶》、《金瓜壶》、《扁腹如意壶》入编《壶论》
2004年8月 作品《石泉壶》、《竹段壶》被南宁市博物馆收藏
2004年9月 参加《第二届中国无锡·太湖博览会暨中国工艺美术展》,作品《雪岩壶(红顶壶)》获银奖,《汉扁壶》获铜奖
2004年11月 作品《如意小樱壶》、《丹凤朝阳壶》、《石瓢壶》、《古韵壶》、《红顶壶》入编《茗壶赏析》
2004年11月 参加《第六届中国工艺美术大师博览会》,《八风壶》获创新艺术金奖,《玉泉来珠壶》获传统艺术金奖,作品《丹凤朝阳壶》获银奖,《金瓜壶》获铜奖
2004年11月 作品《玉泉来珠壶》入编《工艺美术大师集》(第六卷)
2005年1月 作品《语系列——闻啼壶》、《红顶壶》、《丹凤朝阳壶》、《四季如意壶》、《汉扁壶》、《玉泉来珠壶》入编《中国当代紫砂艺术》
2005年4月 被江苏省郑板桥书画院特聘为艺术顾问
2005年4月 作品《鱼跃龙门壶》、《旭茂提梁壶》、《朴玉壶》、《四季如意壶》、《石泉壶》、《语系列——闻啼壶》入编《中国紫砂村》
2005年5月 参加《中国陶都——宜兴国际陶艺研讨会暨陶艺展》
2005年7月 作品《圆通壶》、《八风壶》、《石泉壶》、《金瓜壶》入编《宜兴紫砂图录》
2005年8月 《紫泉坊作品》第三辑出版
2005年9月 作品《清心壶》、《丰润壶》、《石瓢壶》、《如意桥顶壶》入编《收藏指南》
2005年9月 作品《圆通壶》、《石泉壶》、《石瓢壶》、《大井栏壶》入编《紫砂壶艺》
2005年11月 《紫泉坊壶艺》画册由上海画报出版社出版
2006年,作品《大亨仿古》壶获中国手工艺博览会“华茂杯”金奖;
2008年,作品《玉笠》获宜兴陶瓷传统制作技艺大赛一等奖;
2008年,作品《直壁周盘》被无锡博物馆收藏;
2008年,作品《子冶石瓢》获届中国国际工艺品博览会金奖;
2009年,作品《牛盖莲子》获第五深圳文化产业博览会一等奖;
2009年,作品《绞泥茄段》第七届“中艺杯”金奖;
2011年,作品《双线竹鼓》获第十三届中国工艺美术大师会金奖;
2012年,作品《一粒珠》获届“茶博杯”紫砂一等奖;
2013年,作品《井栏》中国潍坊第五届文化艺术展金奖(井栏)。
옥운호(玉韻壺)란?
서준 작가가 즐겨 만들었던 호가 바로 옥운호(玉韻壺)입니다.뚜껑의 손잡이 부분을 호뉴(壺紐)라고 부르는데,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이 호뉴가 마치 구슬처럼 생긴 자사호에 일반적으로 옥(玉) 자를 붙여서 이름을 정하곤 합니다.
옥유호(玉乳壺), 옥운호(玉韻壺), 옥편호(玉扁壺) 등이 바로 그러한 예입니다. 그리고 통상 차호의 명칭에 운(韻) 자가 들어가면 부드러운 곡선미의 자사호를 말합니다. 음악이 흐르듯 아름다운 운율을 연상케 하는 호인 것입니다.
따라서 옥운호는 호뉴 부분이 구슬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곡선미를 자랑하는 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준의 이 옥운호는 아담하고 특이한 형태의 것으로서, 옥운호 자체가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자사호는 아닙니다. 더구나 호의 재료도 단니(段泥)와 녹니(綠泥)로 구하기 어려운 니료를 사용하여 더욱 그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1. 단니 옥운호(90cc) ㅡ품절
단니(段泥)는 본산녹니(本山綠泥)와 자니(紫泥)가 섞여 있어 서로 분리할 수 없는 광석을 말하는데, 단산니(段山泥)라고도 합니다. 예전에는 의흥의 황룡산에 있는 작은 봉우리를 단산(段山)이라 하였는데, 여기에서 이 광석이 채굴되었기에 단니라고 불렀습니다.
단니는 예전에는 가장 널리 사용되었으나 광맥이 끊어진지 오래되어, 현재는 의흥의 몇 곳에서 새로운 단니광맥을 찾아내어 겨우 명맥을 잇고 있는 정도입니다.
단니는 그 구조상 밀도가 낮기 때문에 온도의 변화를 가장 잘 견뎌 낼 수 있고, 양호(養壺)나 포양(泡養, 사용해 가면서 뜨거운 찻물에 길들이고 닦아주는 등 자사호를 가꾸는 일)이 가장 잘 되는 니료(泥料) 중의 하나입니다.
보온성을 높이고 오랜 세월 동안 생겨난 묵은 냄새를 완화시켜 줄 수 있는 데에도 단니가 뛰어나 노차(老茶)를 우릴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2. 녹니 옥운호(110cc)
황룡산 녹니(黄龍山 綠泥)를 속칭 "본산녹니(本山綠泥)"라고 하는 데 황룡산에서 나온 니료만이 본산니(本山泥)라 하여 정해진 이름입니다. 이것이 옛날에 "이피니(梨皮泥)"라고 불렸던 니료입니다.
녹니는 채굴량이 극히 적을뿐 아니라, 니료의 성질이 연하고 부드러운 데다 내화력(耐火力)도 자니(紫泥)에 비해서 낮아 단독으로 쓰면 만들기가 매우 어려운 니료에 해당됩니다. 만드는 과정 중에서도 잘 트고 갈라지기 쉬워 큰 작품보다는 주로 작은 작품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녹니는 단독으로는 제품 완성에 난점이 많으므로 제작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제품 완성률을 높이기 위해 흔히 소량의 자니(紫泥)를 섞거나 아예 인공단니(段泥)를 만들어 쓰기도 합니다. 현재 시장에 나도는 소형 녹니호도 일반적으로 자니를 첨가한 것이 많습니다.
만일 자사호에서 깨알 같은 점들을 볼 수 있다면 이것이 자니 중의 “사(砂)”로서 녹니에 자니를 혼합하였기 때문입니다.
자니를 섞은 녹니의 예
원광의 순수한 본산녹니는 근본적으로 “사(砂)”를 함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녹니의 순도가 높을수록 깨알 같은 점이 적습니다.
서준 작가의 호를 자세히 보면 자니를 거의 섞지 않은 순수한 녹니, 즉 본산녹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작가가 이 녹니 옥운호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녹니는 내화도가 자니에 비해서는 낮지만 기타 일반 니료 보다는 높은 편이므로 비교적 높은 온도에서 구운 호로서(소성온도가 최저 1170~1180도), 어떤 종류의 차든지 무난하게 잘 우려 낼 수 있고, 특히 보이차를 우릴 경우 쓴맛을 없애 주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 서준 작가의 인장에 관하여
인터넷으로 중국의 자사 작가를 검색하면 서준이라는 이름이 4 명이나 나옵니다. 이 사람들이 전부 다른 인장(낙관)을 사용할뿐 아니라 이 옥운호를 만든 작가도 여러가지의 인장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 서준의 인장의 진위 여부를 놓고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서준 작가 자신도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자신이 사용하는 인장 전체를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 아래 사진이 바로 서준 작가가 직접 제시한 자신의 인장들입니다.
서준 작가의 여러 인장들
아래 사진은 서준 작가의 옥운호 인장 부분입니다.
제품안내
제품명 | 공예미술사 서준 자사호(옥운호) |
원산지 | 중국 의흥 |
용량/크기 | 90cc(단니), 110cc(녹니) |
재질 | 자사니료(단니, 녹니) |
구성 | 각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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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미술사 서준 옥운호(玉韻壺)
서준 작가의 옥운호(위: 단니 90cc, 아래: 녹니 110cc)
서준(徐俊) 작가
서준 작가
서준 작가는 1973년 의흥에서 태어났으며 2014년 중국의 국가급 공예미술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유난히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데, 공예미술사(工藝美術師)가 되기 이전인 공예미술원(工藝美術員) 시기에도 그의 작품이 없어서 구입하지 못할 정도였고, 가격도 매우 높게 형성되고 있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도 그의 작품 중 일부는 약 2~3만 위안(우리나라 시세로 약 4백만 원 이상)에 거래되기도 합니다(아래 중국 사이트 참조)
실제로 그는 중국에서 매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에 관한 기사를 보면 다음과 같이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徐俊,工艺美术师,中国工艺美术学会会员,江苏省陶瓷行业学会会员,优秀中青年陶艺家。
1973年生于紫砂村制壶世家,自幼耳濡目染,工艺美术专业毕业后开始紫砂壶艺的制作和创新,得到多位名师指导,博采众长,师古而不拘于古,时有新品问世,被业内行家称为陶瓷新秀中的一匹骏马,多次参加全国性()工艺美术评比屡屡获奖。这位有潜力的陶艺家,作品入编《宜陶人》、《收藏家》、《壶魂》、《第四、五、六、七届工艺美术大师集》、《中国当代紫砂名人》、《壶论》、《宜兴紫砂》、《收藏指南》、《茶园盛世》等大型专业书籍。
1995年2月 创办“紫泉坊”工作室
2001年9月 作品《祥瑞壶》入编北京《收藏家》杂志
2001年10月 参加第二届中国(天津)书法艺术节
2002年9月 《紫泉坊作品》辑出版
2002年10月 作品《旭茂提梁壶》、《汉云壶》、《四季如意壶》、《友栏壶》入编《泥陶人》
2002年11月 作品《友栏壶》入编《工艺美术大师集》(第四卷)
2002年11月 参加《第四届中国工艺美术大师展》,作品《友栏壶》、《鱼跃龙门壶》获铜奖
2002年11月 参加《中国华东工艺美术展》,作品《旭茂提梁壶》获银奖
2003年3月 参加《全国工艺礼品博览会》,作品《一品清廉壶》获银奖
2003年3月 作品《紫泉壶》、《梨形壶》、《笑樱壶》、《井栏壶》入编《壶魂》
2003年4月 《紫泉坊作品》第二辑出版
2003年10月 参加《中国届中国陶瓷艺术展》,作品《语系列——闻啼壶》获铜奖,《朴玉壶》获铜奖,《四季如意壶》获优秀奖
2003年11月 作品《石泉壶》入编《工艺美术大师集》(第五卷)
2003年11月 参加《第五届中国工艺美术大师博览会》,作品《石泉壶》获银奖,作品《丰润壶》获优秀奖
2004年1月 参加《上海届浦东紫砂文化博览会》,作品《古韵壶》、《竹段壶》获金奖
2004年5月 作品《旭茂提梁壶》、《莲子壶》、《掇子壶》、《秦权壶》、《井栏壶》入编《紫砂中青年英才集》
2004年7月 作品《心语壶》、《石瓢壶》、《金瓜壶》、《扁腹如意壶》入编《壶论》
2004年8月 作品《石泉壶》、《竹段壶》被南宁市博物馆收藏
2004年9月 参加《第二届中国无锡·太湖博览会暨中国工艺美术展》,作品《雪岩壶(红顶壶)》获银奖,《汉扁壶》获铜奖
2004年11月 作品《如意小樱壶》、《丹凤朝阳壶》、《石瓢壶》、《古韵壶》、《红顶壶》入编《茗壶赏析》
2004年11月 参加《第六届中国工艺美术大师博览会》,《八风壶》获创新艺术金奖,《玉泉来珠壶》获传统艺术金奖,作品《丹凤朝阳壶》获银奖,《金瓜壶》获铜奖
2004年11月 作品《玉泉来珠壶》入编《工艺美术大师集》(第六卷)
2005年1月 作品《语系列——闻啼壶》、《红顶壶》、《丹凤朝阳壶》、《四季如意壶》、《汉扁壶》、《玉泉来珠壶》入编《中国当代紫砂艺术》
2005年4月 被江苏省郑板桥书画院特聘为艺术顾问
2005年4月 作品《鱼跃龙门壶》、《旭茂提梁壶》、《朴玉壶》、《四季如意壶》、《石泉壶》、《语系列——闻啼壶》入编《中国紫砂村》
2005年5月 参加《中国陶都——宜兴国际陶艺研讨会暨陶艺展》
2005年7月 作品《圆通壶》、《八风壶》、《石泉壶》、《金瓜壶》入编《宜兴紫砂图录》
2005年8月 《紫泉坊作品》第三辑出版
2005年9月 作品《清心壶》、《丰润壶》、《石瓢壶》、《如意桥顶壶》入编《收藏指南》
2005年9月 作品《圆通壶》、《石泉壶》、《石瓢壶》、《大井栏壶》入编《紫砂壶艺》
2005年11月 《紫泉坊壶艺》画册由上海画报出版社出版
2006年,作品《大亨仿古》壶获中国手工艺博览会“华茂杯”金奖;
2008年,作品《玉笠》获宜兴陶瓷传统制作技艺大赛一等奖;
2008年,作品《直壁周盘》被无锡博物馆收藏;
2008年,作品《子冶石瓢》获届中国国际工艺品博览会金奖;
2009年,作品《牛盖莲子》获第五深圳文化产业博览会一等奖;
2009年,作品《绞泥茄段》第七届“中艺杯”金奖;
2011年,作品《双线竹鼓》获第十三届中国工艺美术大师会金奖;
2012年,作品《一粒珠》获届“茶博杯”紫砂一等奖;
2013年,作品《井栏》中国潍坊第五届文化艺术展金奖(井栏)。
옥운호(玉韻壺)란?
서준 작가가 즐겨 만들었던 호가 바로 옥운호(玉韻壺)입니다.뚜껑의 손잡이 부분을 호뉴(壺紐)라고 부르는데,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이 호뉴가 마치 구슬처럼 생긴 자사호에 일반적으로 옥(玉) 자를 붙여서 이름을 정하곤 합니다.
옥유호(玉乳壺), 옥운호(玉韻壺), 옥편호(玉扁壺) 등이 바로 그러한 예입니다. 그리고 통상 차호의 명칭에 운(韻) 자가 들어가면 부드러운 곡선미의 자사호를 말합니다. 음악이 흐르듯 아름다운 운율을 연상케 하는 호인 것입니다.
따라서 옥운호는 호뉴 부분이 구슬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곡선미를 자랑하는 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준의 이 옥운호는 아담하고 특이한 형태의 것으로서, 옥운호 자체가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자사호는 아닙니다. 더구나 호의 재료도 단니(段泥)와 녹니(綠泥)로 구하기 어려운 니료를 사용하여 더욱 그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1. 단니 옥운호(90cc) ㅡ품절
단니(段泥)는 본산녹니(本山綠泥)와 자니(紫泥)가 섞여 있어 서로 분리할 수 없는 광석을 말하는데, 단산니(段山泥)라고도 합니다. 예전에는 의흥의 황룡산에 있는 작은 봉우리를 단산(段山)이라 하였는데, 여기에서 이 광석이 채굴되었기에 단니라고 불렀습니다.
단니는 예전에는 가장 널리 사용되었으나 광맥이 끊어진지 오래되어, 현재는 의흥의 몇 곳에서 새로운 단니광맥을 찾아내어 겨우 명맥을 잇고 있는 정도입니다.
단니는 그 구조상 밀도가 낮기 때문에 온도의 변화를 가장 잘 견뎌 낼 수 있고, 양호(養壺)나 포양(泡養, 사용해 가면서 뜨거운 찻물에 길들이고 닦아주는 등 자사호를 가꾸는 일)이 가장 잘 되는 니료(泥料) 중의 하나입니다.
보온성을 높이고 오랜 세월 동안 생겨난 묵은 냄새를 완화시켜 줄 수 있는 데에도 단니가 뛰어나 노차(老茶)를 우릴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2. 녹니 옥운호(110cc)
황룡산 녹니(黄龍山 綠泥)를 속칭 "본산녹니(本山綠泥)"라고 하는 데 황룡산에서 나온 니료만이 본산니(本山泥)라 하여 정해진 이름입니다. 이것이 옛날에 "이피니(梨皮泥)"라고 불렸던 니료입니다.
녹니는 채굴량이 극히 적을뿐 아니라, 니료의 성질이 연하고 부드러운 데다 내화력(耐火力)도 자니(紫泥)에 비해서 낮아 단독으로 쓰면 만들기가 매우 어려운 니료에 해당됩니다. 만드는 과정 중에서도 잘 트고 갈라지기 쉬워 큰 작품보다는 주로 작은 작품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녹니는 단독으로는 제품 완성에 난점이 많으므로 제작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제품 완성률을 높이기 위해 흔히 소량의 자니(紫泥)를 섞거나 아예 인공단니(段泥)를 만들어 쓰기도 합니다. 현재 시장에 나도는 소형 녹니호도 일반적으로 자니를 첨가한 것이 많습니다.
만일 자사호에서 깨알 같은 점들을 볼 수 있다면 이것이 자니 중의 “사(砂)”로서 녹니에 자니를 혼합하였기 때문입니다.
자니를 섞은 녹니의 예
원광의 순수한 본산녹니는 근본적으로 “사(砂)”를 함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녹니의 순도가 높을수록 깨알 같은 점이 적습니다.
서준 작가의 호를 자세히 보면 자니를 거의 섞지 않은 순수한 녹니, 즉 본산녹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작가가 이 녹니 옥운호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녹니는 내화도가 자니에 비해서는 낮지만 기타 일반 니료 보다는 높은 편이므로 비교적 높은 온도에서 구운 호로서(소성온도가 최저 1170~1180도), 어떤 종류의 차든지 무난하게 잘 우려 낼 수 있고, 특히 보이차를 우릴 경우 쓴맛을 없애 주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 서준 작가의 인장에 관하여
인터넷으로 중국의 자사 작가를 검색하면 서준이라는 이름이 4 명이나 나옵니다. 이 사람들이 전부 다른 인장(낙관)을 사용할뿐 아니라 이 옥운호를 만든 작가도 여러가지의 인장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 서준의 인장의 진위 여부를 놓고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서준 작가 자신도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자신이 사용하는 인장 전체를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 아래 사진이 바로 서준 작가가 직접 제시한 자신의 인장들입니다.
서준 작가의 여러 인장들
아래 사진은 서준 작가의 옥운호 인장 부분입니다.
제품안내
제품명 | 공예미술사 서준 자사호(옥운호) |
원산지 | 중국 의흥 |
용량/크기 | 90cc(단니), 110cc(녹니) |
재질 | 자사니료(단니, 녹니) |
구성 | 각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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