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자사호/ 합환호(合歡壺)
안정적이고 특이한 조형으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합환호.
전문 작가가 제대로 된 니료를 사용하여 만든 작품을 잘 고르면 완성도가 높은 호를 만날 수 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이른바 ‘생활차호’의 용도로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여기에서 완성도가 높다는 것은 좋은 니료와 공예수준을 갖추고 적정 온도에서 잘 소성된 차호를 의미합니다
합환호(合歡壺)란?
차호 몸체의 위아래가 데칼코마니처럼 같게 생겨 대칭적인 모양으로 만든 자사호를 합환호라고 합니다. 호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가운데서 만나는데, 그 만나는 중간을 테두리로 강조한 호입니다.
이렇게 대칭적인 위와 아래의 만남을 남녀에 비유하여 그 만남의 기쁨이라는 뜻으로 합환(合歡)이라는 이름을 주었으니, 자사호의 명칭 중에 가장 낭만적인 이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단순하면서도 완벽한 균형미를 자랑하는 것이 합환호의 특징이지만 겸리의 이 호는 전형적인 합환호와는 다르게 만남의 중심이 약간 아래 쪽으로 치우치게 하여 더욱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더구나 이러한 합환호처럼 호의 뚜껑과 몸통이 이어지는 형태의 경우 그 이어지는 부분이 하나로 만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곳을 아주 자연스럽게 하여 매우 전문적인 작가가 만든 작품인 것으로 보입니다. (겸리의 자사호는 작가가 정확히 파악이 안되어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작품은 동일한 작가가 각각 주니와 단니로 제작한 자사호입니다.
[detail]
1. 주니(朱泥) 합환호(110cc)
주니(朱泥)는 홍니(紅泥)에 포함되는 자사 원료입니다.
홍니는 중국 의흥 정촉진에 위치한 청룡산 뒷편의 조장산(趙莊山) , 천부((川埠) 등에서 주로 채굴되는데, 특히 조장산에서 주로 채굴되던 광석은 표면이 금황색을 띠고 있어 이 광석을 옛날에는 석황(石黃)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석황과 홍니를 섞어서 만든 흙이 바로 주니입니다. 향기의 발산을 잘 막아 일반적으로 보이차의 향을 강하게 느끼고 싶거나, 발효도가 낮은 철관음, 포종차 등을 우릴 때 적합한 자사호입니다.
2. 단니(段泥) 합환호(110cc) -품절
단니는 예전에는 가장 널리 사용되었으나 광맥이 끊어진지 오래되어, 현재는 의흥의 몇 곳에서 새로운 단니광맥을 찾아내어 겨우 명맥을 잇고 있는 정도입니다.
단니는 그 구조상 밀도가 낮기 때문에 온도의 변화를 가장 잘 견뎌 낼 수 있고, 양호(養壺)나 포양(泡養, 사용해 가면서 뜨거운 찻물에 길들이고 닦아주는 등 자사호를 가꾸는 일)이 가장 잘 되는 니료(泥料) 중의 하나입니다.
보온성을 높이고 오랜 세월 동안 생겨난 묵은 냄새를 완화시켜 줄 수 있는 데에도 단니가 뛰어나 노차(老茶)를 우릴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제품안내
제품명 | 자사호(주니합환호,단니합환호) |
원산지 | 중국 의흥 |
용량/크기 | 각 110cc |
재질 | 자사니료 |
구성 |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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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자사호/ 합환호(合歡壺)
안정적이고 특이한 조형으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합환호.
전문 작가가 제대로 된 니료를 사용하여 만든 작품을 잘 고르면 완성도가 높은 호를 만날 수 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이른바 ‘생활차호’의 용도로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여기에서 완성도가 높다는 것은 좋은 니료와 공예수준을 갖추고 적정 온도에서 잘 소성된 차호를 의미합니다
합환호(合歡壺)란?
차호 몸체의 위아래가 데칼코마니처럼 같게 생겨 대칭적인 모양으로 만든 자사호를 합환호라고 합니다. 호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가운데서 만나는데, 그 만나는 중간을 테두리로 강조한 호입니다.
이렇게 대칭적인 위와 아래의 만남을 남녀에 비유하여 그 만남의 기쁨이라는 뜻으로 합환(合歡)이라는 이름을 주었으니, 자사호의 명칭 중에 가장 낭만적인 이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단순하면서도 완벽한 균형미를 자랑하는 것이 합환호의 특징이지만 겸리의 이 호는 전형적인 합환호와는 다르게 만남의 중심이 약간 아래 쪽으로 치우치게 하여 더욱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더구나 이러한 합환호처럼 호의 뚜껑과 몸통이 이어지는 형태의 경우 그 이어지는 부분이 하나로 만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곳을 아주 자연스럽게 하여 매우 전문적인 작가가 만든 작품인 것으로 보입니다. (겸리의 자사호는 작가가 정확히 파악이 안되어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작품은 동일한 작가가 각각 주니와 단니로 제작한 자사호입니다.
[detail]
1. 주니(朱泥) 합환호(110cc)
주니(朱泥)는 홍니(紅泥)에 포함되는 자사 원료입니다.
홍니는 중국 의흥 정촉진에 위치한 청룡산 뒷편의 조장산(趙莊山) , 천부((川埠) 등에서 주로 채굴되는데, 특히 조장산에서 주로 채굴되던 광석은 표면이 금황색을 띠고 있어 이 광석을 옛날에는 석황(石黃)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석황과 홍니를 섞어서 만든 흙이 바로 주니입니다. 향기의 발산을 잘 막아 일반적으로 보이차의 향을 강하게 느끼고 싶거나, 발효도가 낮은 철관음, 포종차 등을 우릴 때 적합한 자사호입니다.
2. 단니(段泥) 합환호(110cc) -품절
단니는 예전에는 가장 널리 사용되었으나 광맥이 끊어진지 오래되어, 현재는 의흥의 몇 곳에서 새로운 단니광맥을 찾아내어 겨우 명맥을 잇고 있는 정도입니다.
단니는 그 구조상 밀도가 낮기 때문에 온도의 변화를 가장 잘 견뎌 낼 수 있고, 양호(養壺)나 포양(泡養, 사용해 가면서 뜨거운 찻물에 길들이고 닦아주는 등 자사호를 가꾸는 일)이 가장 잘 되는 니료(泥料) 중의 하나입니다.
보온성을 높이고 오랜 세월 동안 생겨난 묵은 냄새를 완화시켜 줄 수 있는 데에도 단니가 뛰어나 노차(老茶)를 우릴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제품안내
제품명 | 자사호(주니합환호,단니합환호) |
원산지 | 중국 의흥 |
용량/크기 | 각 110cc |
재질 | 자사니료 |
구성 |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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