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자사호/ 반호(潘壺)
반호 중 고반으로서 위풍당당한 모습(140cc).
반호( 潘壺)란?
반호란 차 애호가인 중국 광동성 반씨가문에서 특별히 애호하여 주문 생산한 모양이기에 붙여진 이름으로 '반(潘)'의 중국식 발음을 따서 번호라고도 합니다.
청나라 시대 유명 인사인 반사성(潘仕誠 1804-1873)이 의흥에 자사호를 구입하면서 반호의 유래가 시작됩니다.
그의 집안은 대대로 차를 즐겨 마셨는데, 반사성은 의흥에 자주 왕래하면서 그곳의 자사에 관심을 갖고 자신이 특별하게 애용하는 형태의 자사호를 주문하여 사용하고 손님들에게 선물도 했다 합니다.
그는 자사호 중에서도 붉은 진흙의 소형 자사호(이른바 朱泥小壺)를 선호하였는데 형태가 고정적이었고 보통은 세 가지 종류였습니다.
반사성이 애호하였던 호 가운데 몸통이 납작하고 감처럼 생긴 호를 <왜반(矮潘)>, 몸통은 약간 높으나 납작한 공 모양에 가까운 호를 <중반(中潘)>, 몸통이 높으며 배 모양에 가까운 호를 <고반(高潘)>이라 합니다.
겸리에서 보유하고 있는 반호
부와 덕을 겸비한 반사성의 명성이 높아지자 마카오 사람들이 이 호를 반호라고 부른 후 이 명칭이 일반화하게 되었고, 작은 주니호로 차를 마시는 습관도 이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자사호 조형 중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차를 잘 우려내는 것 몇 개를 고르면 아마 반호가 여기서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이 반호는 고반(高潘)으로서 매우 당당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사호의 니료와 주니]
- 의흥에서 출토되는 자사광석, 즉 니료(泥料)는 크게 자니(紫泥), 홍니(紅泥), 녹니(綠泥)의 3종류로 분류하고, 이들을 통칭하여 자사니(紫砂泥)라고 합니다.
- 이들세 가지 원석 중 지표에서 가장 가까운 층에 있는 것이 자니이고, 홍니는 자니보다 더 깊은 층에 존재하며, 녹니는 매우 적은 양이 자니와 홍니층 사이에 심지처럼 박혀있습니다.
- 이들은 모두 단독으로 자사호를 만들 수 있고, 또 서로 섞어 다른 색으로 제조할수 있습니다.
즉, 자사니를 잘게 부수면서 불에 굽는 이른바 소성(燒成) 과정을 거치게 되면 점성이 생겨 자사호를 만들 수 있는 재료가 되는 한편 새로운 색채가 나타나는 색의 변화를 가져 오게 됩니다.
- 이렇게 색의 변화로 새롭게 나타는 단니(緞泥), 청니(靑泥) 등은 위의 세가지 원석와 더불어 오색토(五色土)라고 합니다.
* 주니(朱泥)는 홍니(紅泥)에 포함되는 자사 원료입니다.
홍니는 중국 의흥 정촉진에 위치한 청룡산 뒷편의 조장산(趙莊山) , 천부((川埠) 등에서 주로 채굴되는데, 특히 조장산에서 주로 채굴되던 광석은 표면이 금황색을 띠고 있어 이 광석을 옛날에는 석황(石黃)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석황과 홍니를 섞어서 만든 흙이 바로 주니입니다. 향기의 발산을 잘 막아 일반적으로 보이차의 향을 강하게 느끼고 싶거나, 발효도가 낮은 철관음, 포종차 등을 우릴 때 적합한 자사호입니다.
[detail]
제품안내
제품명 | 자사호(주니 반호) |
원산지 | 중국 의흥 |
용량/크기 | 110cc |
재질 | 자사니료 |
구성 |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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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자사호/ 반호(潘壺)
반호 중 고반으로서 위풍당당한 모습(140cc).
반호( 潘壺)란?
반호란 차 애호가인 중국 광동성 반씨가문에서 특별히 애호하여 주문 생산한 모양이기에 붙여진 이름으로 '반(潘)'의 중국식 발음을 따서 번호라고도 합니다.
청나라 시대 유명 인사인 반사성(潘仕誠 1804-1873)이 의흥에 자사호를 구입하면서 반호의 유래가 시작됩니다.
그의 집안은 대대로 차를 즐겨 마셨는데, 반사성은 의흥에 자주 왕래하면서 그곳의 자사에 관심을 갖고 자신이 특별하게 애용하는 형태의 자사호를 주문하여 사용하고 손님들에게 선물도 했다 합니다.
그는 자사호 중에서도 붉은 진흙의 소형 자사호(이른바 朱泥小壺)를 선호하였는데 형태가 고정적이었고 보통은 세 가지 종류였습니다.
반사성이 애호하였던 호 가운데 몸통이 납작하고 감처럼 생긴 호를 <왜반(矮潘)>, 몸통은 약간 높으나 납작한 공 모양에 가까운 호를 <중반(中潘)>, 몸통이 높으며 배 모양에 가까운 호를 <고반(高潘)>이라 합니다.
겸리에서 보유하고 있는 반호
부와 덕을 겸비한 반사성의 명성이 높아지자 마카오 사람들이 이 호를 반호라고 부른 후 이 명칭이 일반화하게 되었고, 작은 주니호로 차를 마시는 습관도 이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자사호 조형 중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차를 잘 우려내는 것 몇 개를 고르면 아마 반호가 여기서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이 반호는 고반(高潘)으로서 매우 당당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사호의 니료와 주니]
- 의흥에서 출토되는 자사광석, 즉 니료(泥料)는 크게 자니(紫泥), 홍니(紅泥), 녹니(綠泥)의 3종류로 분류하고, 이들을 통칭하여 자사니(紫砂泥)라고 합니다.
- 이들세 가지 원석 중 지표에서 가장 가까운 층에 있는 것이 자니이고, 홍니는 자니보다 더 깊은 층에 존재하며, 녹니는 매우 적은 양이 자니와 홍니층 사이에 심지처럼 박혀있습니다.
- 이들은 모두 단독으로 자사호를 만들 수 있고, 또 서로 섞어 다른 색으로 제조할수 있습니다.
즉, 자사니를 잘게 부수면서 불에 굽는 이른바 소성(燒成) 과정을 거치게 되면 점성이 생겨 자사호를 만들 수 있는 재료가 되는 한편 새로운 색채가 나타나는 색의 변화를 가져 오게 됩니다.
- 이렇게 색의 변화로 새롭게 나타는 단니(緞泥), 청니(靑泥) 등은 위의 세가지 원석와 더불어 오색토(五色土)라고 합니다.
* 주니(朱泥)는 홍니(紅泥)에 포함되는 자사 원료입니다.
홍니는 중국 의흥 정촉진에 위치한 청룡산 뒷편의 조장산(趙莊山) , 천부((川埠) 등에서 주로 채굴되는데, 특히 조장산에서 주로 채굴되던 광석은 표면이 금황색을 띠고 있어 이 광석을 옛날에는 석황(石黃)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석황과 홍니를 섞어서 만든 흙이 바로 주니입니다. 향기의 발산을 잘 막아 일반적으로 보이차의 향을 강하게 느끼고 싶거나, 발효도가 낮은 철관음, 포종차 등을 우릴 때 적합한 자사호입니다.
[detail]
제품안내
제품명 | 자사호(주니 반호) |
원산지 | 중국 의흥 |
용량/크기 | 110cc |
재질 | 자사니료 |
구성 |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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