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자사호/ 화화호(荷花壺)
하화호 190cc
전문 작가가 제대로 된 니료를 사용하여 만든 작품을 잘 고르면 완성도가 높은 호를 만날 수 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이른바 ‘생활차호’의 용도로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여기에서 완성도가 높다는 것은 좋은 니료와 공예수준을 갖추고 적정 온도에서 잘 소성된 차호를 의미합니다
자사호(紫砂壺)란?
자사호는 자사로 만든 호(壺)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사란 전 세계에서 중국의 의흥지방에서만 나는 독특한 광석인 점토질의 단단한 분사암의 광물로서 이 암석을 자연상태에서 풍화시켜서 아주 작은조각으로 분해한 후 분쇄기를 통하여 분쇄한 다음 물과 혼합 반죽해서 만드는 호입니다.
[자사호의 특징]
- 자사로 만든 자사호나 자사차호(차보관함)안의 차는 쉽게 변질되지 않습니다.
- 빨리 뜨거워지거나 식지 않으며 급작스런 온도변화에 쉽게 깨지지 않습니다.
- 유약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 차의 진액을 흡수하여 축적시키므로 하여 양호가 된 자사호는 빈 다호에 뜨거운 물만 부어도 그 맛과 향이 우러나옵니다.
[자사호의 사용방법(양호)]
- 처음 자사호를 사용하실 때에는 끓는물에 15~30분 정도 삶습니다.
이는 자사호를 만들 때 묻어있거나 자사호 표면에 남아있는 연마잔해와 잡냄새를 없애줍니다.
집에서 계속 사용하시던 자사호라도 다시 쓰실 때에는 같은 방법으로 삶아 사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 사용후에는 뜨거운 물로 행궈주시고 부드러운 면포나 깨끗한 수건 등으로 잘 닦아주시고 완전히 건조시켜 보관해 주세요
[자사호의 니료]
- 의흥에서 출토되는 자사광석, 즉 니료(泥料)는 크게 자니(紫泥), 홍니(紅泥), 녹니(綠泥)의 3종류로 분류하고, 이들을 통칭하여 자사니(紫砂泥)라고 합니다.
- 이들세 가지 원석 중 지표에서 가장 가까운 층에 있는 것이 자니이고, 홍니는 자니보다 더 깊은 층에 존재하며, 녹니는 매우 적은 양이 자니와 홍니층 사이에 심지처럼 박혀있습니다.
- 이들은 모두 단독으로 자사호를 만들 수 있고, 또 서로 섞어 다른 색으로 제조할수 있습니다.
즉, 자사니를 잘게 부수면서 불에 굽는 이른바 소성(燒成) 과정을 거치게 되면 점성이 생겨 자사호를 만들 수 있는 재료가 되는 한편 새로운 색채가 나타나는 색의 변화를 가져 오게 됩니다.
- 이렇게 색의 변화로 새롭게 나타는 단니(緞泥), 청니(靑泥) 등은 위의 세가지 원석와 더불어 오색토(五色土)라고 합니다.
하화호(荷花壺)란?
자사호가 처음 생겼을 때부터 자연은 자사호에 끝없는 창조적 원천(源泉)을 제공해 주는 풍부한 바탕이었습니다.
인간은 자연계의 현상을 간결하게 혹은 치밀하게 묘사해 내며 자사호의 성형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였는데, 이렇게 자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각종 현상이나 동물의 모습에 예술적인 가공을 가해 그 모양을 만든 자사호를 일컬어 자연형 자사호라고 합니다.
그리고 특히 동식물의 형태를 소재로 만든 자연형 자사호를 화화형(花貨形) 자사호라고 하는데, 겸리에서 소개하였던 연자호(蓮子壺), 가단호(茄段壺), 포도호(葡萄壺),편죽호(扁竹壺) 등이 모두 화하형 자사호에 속합니다.
연꽃을 의미하는 하화(荷花)를 모티브로 하여 만든 하화호(荷花壺) 역시 이러한 자연형, 화화형(花貨形) 자사호에 속합니다.
화하호는 뚜껑에 연꽃을 조각한 것도 있고, 호의 몸통 전체를 연꽃으로 장식한 것도 있으며, 위의 사진처럼 마치 연꽃이 호를 받치고 있는 형상도 있어서 매우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호입니다.
더구나 이 호는 몸통 뿐 아니라 손잡이와 주둥이 부분에 꽃 모양을 장식하였고, 뚜껑과 몸통에도 물결, 혹은 꽃잎 모양의 장식을 새겨 한층 더 미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생동감과 조화를 이루며,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의 자사호입니다.
더구나 재료는 희귀 니료인 단니(段泥)를 사용하였습니다.
단니(段泥)는 본산녹니(本山綠泥)와 자니(紫泥)가 섞여 있어 서로 분리할 수 없는 광석을 말하는데, 단산니(段山泥)라고도 합니다. 예전에는 의흥의 황룡산에 있는 작은 봉우리를 단산(段山)이라 하였는데, 여기에서 이 광석이 채굴되었기에 단니라고 불렀습니다.
단니는 예전에는 가장 널리 사용되었으나 광맥이 끊어진지 오래되어, 현재는 의흥의 몇 곳에서 새로운 단니광맥을 찾아내어 겨우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단니는 그 구조상 밀도가 낮기 때문에 온도의 변화를 가장 잘 견뎌 낼 수 있고, 양호(養壺)나 포양(泡養, 사용해 가면서 뜨거운 찻물에 길들이고 닦아주는 등 자사호를 가꾸는 일)이 가장 잘 되는 니료(泥料) 중의 하나입니다.
보온성을 높이고 오랜 세월 동안 생겨난 묵은 냄새를 완화시켜 줄 수 있는 데에도 단니가 뛰어나 노차(老茶)를 우릴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제품안내
제품명 | 자사호(단니 하화호) |
원산지 | 중국 의흥 |
용량/크기 | 약 190cc |
재질 | 자사니료 |
구성 |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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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자사호/ 화화호(荷花壺)
하화호 190cc
전문 작가가 제대로 된 니료를 사용하여 만든 작품을 잘 고르면 완성도가 높은 호를 만날 수 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이른바 ‘생활차호’의 용도로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여기에서 완성도가 높다는 것은 좋은 니료와 공예수준을 갖추고 적정 온도에서 잘 소성된 차호를 의미합니다
자사호(紫砂壺)란?
자사호는 자사로 만든 호(壺)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사란 전 세계에서 중국의 의흥지방에서만 나는 독특한 광석인 점토질의 단단한 분사암의 광물로서 이 암석을 자연상태에서 풍화시켜서 아주 작은조각으로 분해한 후 분쇄기를 통하여 분쇄한 다음 물과 혼합 반죽해서 만드는 호입니다.
[자사호의 특징]
- 자사로 만든 자사호나 자사차호(차보관함)안의 차는 쉽게 변질되지 않습니다.
- 빨리 뜨거워지거나 식지 않으며 급작스런 온도변화에 쉽게 깨지지 않습니다.
- 유약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 차의 진액을 흡수하여 축적시키므로 하여 양호가 된 자사호는 빈 다호에 뜨거운 물만 부어도 그 맛과 향이 우러나옵니다.
[자사호의 사용방법(양호)]
- 처음 자사호를 사용하실 때에는 끓는물에 15~30분 정도 삶습니다.
이는 자사호를 만들 때 묻어있거나 자사호 표면에 남아있는 연마잔해와 잡냄새를 없애줍니다.
집에서 계속 사용하시던 자사호라도 다시 쓰실 때에는 같은 방법으로 삶아 사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 사용후에는 뜨거운 물로 행궈주시고 부드러운 면포나 깨끗한 수건 등으로 잘 닦아주시고 완전히 건조시켜 보관해 주세요
[자사호의 니료]
- 의흥에서 출토되는 자사광석, 즉 니료(泥料)는 크게 자니(紫泥), 홍니(紅泥), 녹니(綠泥)의 3종류로 분류하고, 이들을 통칭하여 자사니(紫砂泥)라고 합니다.
- 이들세 가지 원석 중 지표에서 가장 가까운 층에 있는 것이 자니이고, 홍니는 자니보다 더 깊은 층에 존재하며, 녹니는 매우 적은 양이 자니와 홍니층 사이에 심지처럼 박혀있습니다.
- 이들은 모두 단독으로 자사호를 만들 수 있고, 또 서로 섞어 다른 색으로 제조할수 있습니다.
즉, 자사니를 잘게 부수면서 불에 굽는 이른바 소성(燒成) 과정을 거치게 되면 점성이 생겨 자사호를 만들 수 있는 재료가 되는 한편 새로운 색채가 나타나는 색의 변화를 가져 오게 됩니다.
- 이렇게 색의 변화로 새롭게 나타는 단니(緞泥), 청니(靑泥) 등은 위의 세가지 원석와 더불어 오색토(五色土)라고 합니다.
하화호(荷花壺)란?
자사호가 처음 생겼을 때부터 자연은 자사호에 끝없는 창조적 원천(源泉)을 제공해 주는 풍부한 바탕이었습니다.
인간은 자연계의 현상을 간결하게 혹은 치밀하게 묘사해 내며 자사호의 성형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였는데, 이렇게 자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각종 현상이나 동물의 모습에 예술적인 가공을 가해 그 모양을 만든 자사호를 일컬어 자연형 자사호라고 합니다.
그리고 특히 동식물의 형태를 소재로 만든 자연형 자사호를 화화형(花貨形) 자사호라고 하는데, 겸리에서 소개하였던 연자호(蓮子壺), 가단호(茄段壺), 포도호(葡萄壺),편죽호(扁竹壺) 등이 모두 화하형 자사호에 속합니다.
연꽃을 의미하는 하화(荷花)를 모티브로 하여 만든 하화호(荷花壺) 역시 이러한 자연형, 화화형(花貨形) 자사호에 속합니다.
화하호는 뚜껑에 연꽃을 조각한 것도 있고, 호의 몸통 전체를 연꽃으로 장식한 것도 있으며, 위의 사진처럼 마치 연꽃이 호를 받치고 있는 형상도 있어서 매우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호입니다.
더구나 이 호는 몸통 뿐 아니라 손잡이와 주둥이 부분에 꽃 모양을 장식하였고, 뚜껑과 몸통에도 물결, 혹은 꽃잎 모양의 장식을 새겨 한층 더 미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생동감과 조화를 이루며,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의 자사호입니다.
더구나 재료는 희귀 니료인 단니(段泥)를 사용하였습니다.
단니(段泥)는 본산녹니(本山綠泥)와 자니(紫泥)가 섞여 있어 서로 분리할 수 없는 광석을 말하는데, 단산니(段山泥)라고도 합니다. 예전에는 의흥의 황룡산에 있는 작은 봉우리를 단산(段山)이라 하였는데, 여기에서 이 광석이 채굴되었기에 단니라고 불렀습니다.
단니는 예전에는 가장 널리 사용되었으나 광맥이 끊어진지 오래되어, 현재는 의흥의 몇 곳에서 새로운 단니광맥을 찾아내어 겨우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단니는 그 구조상 밀도가 낮기 때문에 온도의 변화를 가장 잘 견뎌 낼 수 있고, 양호(養壺)나 포양(泡養, 사용해 가면서 뜨거운 찻물에 길들이고 닦아주는 등 자사호를 가꾸는 일)이 가장 잘 되는 니료(泥料) 중의 하나입니다.
보온성을 높이고 오랜 세월 동안 생겨난 묵은 냄새를 완화시켜 줄 수 있는 데에도 단니가 뛰어나 노차(老茶)를 우릴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제품안내
제품명 | 자사호(단니 하화호) |
원산지 | 중국 의흥 |
용량/크기 | 약 190cc |
재질 | 자사니료 |
구성 |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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