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급 조리공예미술사 오익춘 자사호
오익춘 작가의 유향호. 200cc
중국 국가급 조리공예미술사인 오익춘(吳益春) 작가의 유향호(乳香壺)입니다.
☞ 오익춘 작가에 대해서는 [오익춘 용두팔괘일곤죽호]를 참조하세요.(링크)
유향호(乳香壺)
보통 자사호 몸체와 뚜껑이 여성의 가슴을 닮게 만든 경우 그 이름에 유(乳) 자를 붙입니다. 몸통이 부드럽고 호의 바닥에 다리 세 개가 달린 유정호(乳鼎壺)가 비교적 많이 알려진 경우입니다.
그러나 유(乳) 자가 들어간 자사호에 일관하는 형태의 기준은 없는 것 같습니다. 호의 모양이 풍만하고 부드러운 곡선미를 그 특징으로 하는 경우 작가들이 이러한 이름을 붙이는데, 오익춘 작가의 이 유향호도 그러한 작품 중의 하나입니다. 통상 몸통이 삼각형의 모양을 가지면서도 부드러운 곡선의 형태를 가지는 것이 유향호의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오익춘 작가는 부인이 유명한 양수분(楊秀芬) 고급공예미술사로서 대단히 양질의 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유향호 역시 그 외관이 자니이면서도 붉은 빛을 띠어 수집가들은 흔히 홍자니(紅紫泥)라고도 부르는 고급 저조청 청수니(靑水泥)를 사용하였습니다.
이 흙은 보기에 소박하고, 장기간 사용 후에는 고풍스런 아취가 짙게 배어나와 옛 도공들이 제작에 가장 즐겨 사용하였던 니료입니다.
오익춘 작가는 이러한 재료를 사용하면서 또한 그 뜻을 자사호에 새겨 넣었는데 '질박무화(質撲無華)'란 글이 바로 그것입니다.
'소박하되 화려하지 않다', 작가가 사용한 재료와 잘 어울리는 글의 내용입니다. 호의 다른 쪽에는 새와 꽃이 어울어진 예쁜 화조화(花鳥畵)를 새겨 넣음으로써 운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이 유향호는 소박하고 고풍스러운 재료를 가지고 풍부한 곡선미와 아름다운 미적 표현으로 소장 가치를 높인 예술적 작품입니다.
[detail]
제품안내
제품명 | 오익춘 유향호 |
원산지 | 중국 의흥 |
작가 | 오익춘 |
용량/크기 | 약 200cc |
재질 | 의흥 황룡산 저조청니 |
구성 |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배송정보
배송방법 : 택배
배송지역 : 전국
배송비용 : 3,000원 (50,000원 이상 결제시 무료 배송)
배송기간 ; 3~5일(토,일, 공휴일 제외)
배송시 유의사항
- 제주도나 산간벽지, 도서지방 등은 추가 배송요금이 지불될 수도 있으며,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 명절, 연휴 등에는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 이내.
- 주문하신 상품에 하자가 있거나 운송 중 파손된 경우.
- 공급 받으신 상품이 주문하신 상품과 다를 경우.
- 고객님의 마음이 변한 경우 : 이 경우 상품 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시게 됩니다.
* 교환 및 반품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사임당로 36-9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 시간 경과로 인해 재판매가 어려울 정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국가급 조리공예미술사 오익춘 자사호
오익춘 작가의 유향호. 200cc
중국 국가급 조리공예미술사인 오익춘(吳益春) 작가의 유향호(乳香壺)입니다.
☞ 오익춘 작가에 대해서는 [오익춘 용두팔괘일곤죽호]를 참조하세요.(링크)
유향호(乳香壺)
보통 자사호 몸체와 뚜껑이 여성의 가슴을 닮게 만든 경우 그 이름에 유(乳) 자를 붙입니다. 몸통이 부드럽고 호의 바닥에 다리 세 개가 달린 유정호(乳鼎壺)가 비교적 많이 알려진 경우입니다.
그러나 유(乳) 자가 들어간 자사호에 일관하는 형태의 기준은 없는 것 같습니다. 호의 모양이 풍만하고 부드러운 곡선미를 그 특징으로 하는 경우 작가들이 이러한 이름을 붙이는데, 오익춘 작가의 이 유향호도 그러한 작품 중의 하나입니다. 통상 몸통이 삼각형의 모양을 가지면서도 부드러운 곡선의 형태를 가지는 것이 유향호의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오익춘 작가는 부인이 유명한 양수분(楊秀芬) 고급공예미술사로서 대단히 양질의 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유향호 역시 그 외관이 자니이면서도 붉은 빛을 띠어 수집가들은 흔히 홍자니(紅紫泥)라고도 부르는 고급 저조청 청수니(靑水泥)를 사용하였습니다.
이 흙은 보기에 소박하고, 장기간 사용 후에는 고풍스런 아취가 짙게 배어나와 옛 도공들이 제작에 가장 즐겨 사용하였던 니료입니다.
오익춘 작가는 이러한 재료를 사용하면서 또한 그 뜻을 자사호에 새겨 넣었는데 '질박무화(質撲無華)'란 글이 바로 그것입니다.
'소박하되 화려하지 않다', 작가가 사용한 재료와 잘 어울리는 글의 내용입니다. 호의 다른 쪽에는 새와 꽃이 어울어진 예쁜 화조화(花鳥畵)를 새겨 넣음으로써 운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이 유향호는 소박하고 고풍스러운 재료를 가지고 풍부한 곡선미와 아름다운 미적 표현으로 소장 가치를 높인 예술적 작품입니다.
[detail]
제품안내
제품명 | 오익춘 유향호 |
원산지 | 중국 의흥 |
작가 | 오익춘 |
용량/크기 | 약 200cc |
재질 | 의흥 황룡산 저조청니 |
구성 |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배송정보
배송방법 : 택배
배송지역 : 전국
배송비용 : 3,000원 (50,000원 이상 결제시 무료 배송)
배송기간 ; 3~5일(토,일, 공휴일 제외)
배송시 유의사항
- 제주도나 산간벽지, 도서지방 등은 추가 배송요금이 지불될 수도 있으며,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 명절, 연휴 등에는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 이내.
- 주문하신 상품에 하자가 있거나 운송 중 파손된 경우.
- 공급 받으신 상품이 주문하신 상품과 다를 경우.
- 고객님의 마음이 변한 경우 : 이 경우 상품 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시게 됩니다.
* 교환 및 반품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사임당로 36-9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 시간 경과로 인해 재판매가 어려울 정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