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급 조리공예미술사 오익춘 자사호
오익춘 작가의 사정호. 160cc
중국 국가급 조리공예미술사인 오익춘(吳益春) 작가의 사정호(思亭壺)입니다.
☞ 오익춘 작가에 대해서는 [오익춘 용두팔괘일곤죽호]를 참조하세요.(링크)
오익춘 작가의 이 사정호는 특별히 대홍포니(大紅袍泥)를 사용한 호로서, 대홍포니란 홍니색을 내는 핵심적인 니료인 석황(石黃)을 섞어 만든 것을 말합니다.
석황은 붉은 색을 내는 핵심적인 재료로서 고대로부터 물감 등의 원료로 사용하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려 고분 벽화에도 이 석황을 사용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석황은 입자가 곱고 점성이 좋으며, 철분 함유량이 높아 밝은 선홍색을 띠는데,자사호에 있어서 각종 니료에 혼합하면 그 고유의 색이 더욱 고색창연한 색으로 강조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익춘 작가의 이 사정호처럼 홍니에 석황을 혼합하면 더욱 밝은 선홍색의 대홍포니가 되며, 그 붉게 빛나는 호의 표면이 매우 아름다워 대홍포니는 예로부터 고급 자사호로 여겨졌습니다.
사정호(思亭壺)
사정호(思亭壺)는 청나라 시대 초기의 유명한 자사 작가인 육사정(陸思亭)이 독창적으로 처음 만들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육사정의 사정호
호의 몸체는 표주박을 닮고, 부리는 휘어진 곡선으로 하늘을 향하는 양식입니다.
사정호는 호가 안정되고 뚜껑 쪽으로 갈수록 호리병처럼 줄어들어 자연스럽고 탐스러운 모양이 특징입니다.
호의 몸체가 가늘고 높아서 호를 구울 때 무너지기 쉬어 매우 정교한 기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작가들이 만들기 꺼려하는 형태 중의 하나로서, 겸리에서도 사정호는 몇 개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detail]
제품안내
제품명 | 오익춘 대홍포니 사정호 |
원산지 | 중국 의흥 |
작가 | 오익춘 |
용량/크기 | 약 160cc |
재질 | 의흥 황룡산 대홍포니 |
구성 |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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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급 조리공예미술사 오익춘 자사호
오익춘 작가의 사정호. 160cc
중국 국가급 조리공예미술사인 오익춘(吳益春) 작가의 사정호(思亭壺)입니다.
☞ 오익춘 작가에 대해서는 [오익춘 용두팔괘일곤죽호]를 참조하세요.(링크)
오익춘 작가의 이 사정호는 특별히 대홍포니(大紅袍泥)를 사용한 호로서, 대홍포니란 홍니색을 내는 핵심적인 니료인 석황(石黃)을 섞어 만든 것을 말합니다.
석황은 붉은 색을 내는 핵심적인 재료로서 고대로부터 물감 등의 원료로 사용하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려 고분 벽화에도 이 석황을 사용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석황은 입자가 곱고 점성이 좋으며, 철분 함유량이 높아 밝은 선홍색을 띠는데,자사호에 있어서 각종 니료에 혼합하면 그 고유의 색이 더욱 고색창연한 색으로 강조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익춘 작가의 이 사정호처럼 홍니에 석황을 혼합하면 더욱 밝은 선홍색의 대홍포니가 되며, 그 붉게 빛나는 호의 표면이 매우 아름다워 대홍포니는 예로부터 고급 자사호로 여겨졌습니다.
사정호(思亭壺)
사정호(思亭壺)는 청나라 시대 초기의 유명한 자사 작가인 육사정(陸思亭)이 독창적으로 처음 만들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육사정의 사정호
호의 몸체는 표주박을 닮고, 부리는 휘어진 곡선으로 하늘을 향하는 양식입니다.
사정호는 호가 안정되고 뚜껑 쪽으로 갈수록 호리병처럼 줄어들어 자연스럽고 탐스러운 모양이 특징입니다.
호의 몸체가 가늘고 높아서 호를 구울 때 무너지기 쉬어 매우 정교한 기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작가들이 만들기 꺼려하는 형태 중의 하나로서, 겸리에서도 사정호는 몇 개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detail]
제품안내
제품명 | 오익춘 대홍포니 사정호 |
원산지 | 중국 의흥 |
작가 | 오익춘 |
용량/크기 | 약 160cc |
재질 | 의흥 황룡산 대홍포니 |
구성 |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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