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공 자사호/ 사방호(四方壺)
강파니 사방호(110cc).
전문 작가인 왕숙림의 사방호입니다. 용량이 약 110cc의 아담한 크기로서 1~2인이 차를 드실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강파니라는 고급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완성도 높은 작픔입니다.
사방호(四方壺)
보통 사각의 방형으로 만든 자사호를 사방호(四方壺)라고 합니다. 뚜껑과 몸체가 모두 사각인 모양이지만 사각의 각이 모나지 않도록 곡선을 잘 배치하여 부드러운 느낌을 살린 작품입니다.
이와 같이 부드러운 모양의 사방호를 혼사방호(混四方壺)라고 부르는데, 몸체는 둥근 사각의 형태이나 뚜껑이 원형인 도상이 특징인 호입니다.
☞ 이에 대해서는 [자사호의 종류 -사방호, 혼사방호]를 참조하세요(링크)
이 사방호는 호가 두터워 뜨겁게 차를 우려낼 때 좋으며, 물이 나오는 출수(出水)도 양호합니다
사방호이지만 각의 날카로움이 전혀 없는 부드러운 모양과 더불어 몸통의 아래로 내려갈수록 약간 좁아지는 형태를 두어 더욱 기품 있는 형태로 표현함으로써 감상하기에도 매우 뛰어난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기계 작품이 아닌 손작업을 통해 만든 반수공(半手工) 작품입니다.
사진을 보면 뚜껑과 몸통이 닿은 윗부분(몸통입구)의 옆면이 거칠고, 몸통의 안쪽 옆면은 도구를 가지고 긁은 흔적이 뚜렷합니다. 이와 같은 형태의 자사호는 통상 반수공의 작품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통상 전수공(全手工)이나 반수공 자사호를 만들때 저급의 니료를 사용하지는 않으며, 작가가 직접 손 작업을 통하여 만들어서 예술성 있는 작품들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자사호를 귀하게 여깁니다.
반수공에 대해서는 왕숙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참고하세요.
왕숙림 작가는 중국의 일반 직급 체계를 벗어난 이른바 재야 작가로서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꾸준히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며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입니다.
강파니(降坡泥)
강파니는 1990년대 강소성 의흥 정촉진의 황룡산과 청룡산의 중간지점에서 공사를 하다가 발견된 자사니료입니다.
자사지원(紫砂之源). 이 공원이 있는 곳 부근에서 강파니가 발견됨
위의 사진이 자사지원(紫砂之源)이라는 공원인데, 이곳에 자사 광석을 채굴하는 모습을 묘사한 동상들을 세워 놓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황룡산의 머리 위치에 해당하는 언덕이었던 곳으로 청룡산이 가까이 있습니다. 이곳을 깎아서 도로를 만드는 한편, 언덕 중앙 부분에는 자사호 광산을 상징하는 조각을 세웠는데, 그 당시 언덕 공사를 하는 중에 강파니가 발견된 것입니다.
강파니의 원래의 이름, 즉 당시 학계에서 정한 공식 명칭은 홍단니(红段泥)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가파른 고개(坡)를 깎아내릴 때(降) 나온 것이라 하여 강파니(降坡泥)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강파니는 그동안 청룡산이나 황룡산에서 발견된 니료와는 다른 색깔을 띠고 있었는데, 강파니는 자니가 더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도 있고, 녹니나 주니가 더 많이 포함되어 있는 원광도 있습니다. 왕숙림 작가의 사방호는 주니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강파니입니다.
또한 고품질의 순수 원광 강파니는 굽고 난 뒤에 붉은 가운데 누른 빛(등홍색,橙红色)을 약간 띠고 황성반점(黄星斑点)의 모래 질감(砂質感)이 아주 강하게 느껴집니다. 순강파니로 만든 자사호는 사용해 가면서 찻물이 배이면 남아있던 황색의 기운마저 점점 밝고 윤택한 자홍색으로 변하여 갑니다.
황성반점의 모래 질감이 뚜렷한 모습
[detail]
제품안내
제품명 | 자사호(강파니 사방호) 작가 왕숙림 |
원산지 | 중국 의흥 |
용량/크기 | 약 110cc |
재질 | 자사니료 |
구성 |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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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공 자사호/ 사방호(四方壺)
강파니 사방호(110cc).
전문 작가인 왕숙림의 사방호입니다. 용량이 약 110cc의 아담한 크기로서 1~2인이 차를 드실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강파니라는 고급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완성도 높은 작픔입니다.
사방호(四方壺)
보통 사각의 방형으로 만든 자사호를 사방호(四方壺)라고 합니다. 뚜껑과 몸체가 모두 사각인 모양이지만 사각의 각이 모나지 않도록 곡선을 잘 배치하여 부드러운 느낌을 살린 작품입니다.
이와 같이 부드러운 모양의 사방호를 혼사방호(混四方壺)라고 부르는데, 몸체는 둥근 사각의 형태이나 뚜껑이 원형인 도상이 특징인 호입니다.
☞ 이에 대해서는 [자사호의 종류 -사방호, 혼사방호]를 참조하세요(링크)
이 사방호는 호가 두터워 뜨겁게 차를 우려낼 때 좋으며, 물이 나오는 출수(出水)도 양호합니다
사방호이지만 각의 날카로움이 전혀 없는 부드러운 모양과 더불어 몸통의 아래로 내려갈수록 약간 좁아지는 형태를 두어 더욱 기품 있는 형태로 표현함으로써 감상하기에도 매우 뛰어난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기계 작품이 아닌 손작업을 통해 만든 반수공(半手工) 작품입니다.
사진을 보면 뚜껑과 몸통이 닿은 윗부분(몸통입구)의 옆면이 거칠고, 몸통의 안쪽 옆면은 도구를 가지고 긁은 흔적이 뚜렷합니다. 이와 같은 형태의 자사호는 통상 반수공의 작품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통상 전수공(全手工)이나 반수공 자사호를 만들때 저급의 니료를 사용하지는 않으며, 작가가 직접 손 작업을 통하여 만들어서 예술성 있는 작품들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자사호를 귀하게 여깁니다.
반수공에 대해서는 왕숙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참고하세요.
왕숙림 작가는 중국의 일반 직급 체계를 벗어난 이른바 재야 작가로서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꾸준히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며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입니다.
강파니(降坡泥)
강파니는 1990년대 강소성 의흥 정촉진의 황룡산과 청룡산의 중간지점에서 공사를 하다가 발견된 자사니료입니다.
자사지원(紫砂之源). 이 공원이 있는 곳 부근에서 강파니가 발견됨
위의 사진이 자사지원(紫砂之源)이라는 공원인데, 이곳에 자사 광석을 채굴하는 모습을 묘사한 동상들을 세워 놓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황룡산의 머리 위치에 해당하는 언덕이었던 곳으로 청룡산이 가까이 있습니다. 이곳을 깎아서 도로를 만드는 한편, 언덕 중앙 부분에는 자사호 광산을 상징하는 조각을 세웠는데, 그 당시 언덕 공사를 하는 중에 강파니가 발견된 것입니다.
강파니의 원래의 이름, 즉 당시 학계에서 정한 공식 명칭은 홍단니(红段泥)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가파른 고개(坡)를 깎아내릴 때(降) 나온 것이라 하여 강파니(降坡泥)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강파니는 그동안 청룡산이나 황룡산에서 발견된 니료와는 다른 색깔을 띠고 있었는데, 강파니는 자니가 더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도 있고, 녹니나 주니가 더 많이 포함되어 있는 원광도 있습니다. 왕숙림 작가의 사방호는 주니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강파니입니다.
또한 고품질의 순수 원광 강파니는 굽고 난 뒤에 붉은 가운데 누른 빛(등홍색,橙红色)을 약간 띠고 황성반점(黄星斑点)의 모래 질감(砂質感)이 아주 강하게 느껴집니다. 순강파니로 만든 자사호는 사용해 가면서 찻물이 배이면 남아있던 황색의 기운마저 점점 밝고 윤택한 자홍색으로 변하여 갑니다.
황성반점의 모래 질감이 뚜렷한 모습
[detail]
제품안내
제품명 | 자사호(강파니 사방호) 작가 왕숙림 |
원산지 | 중국 의흥 |
용량/크기 | 약 110cc |
재질 | 자사니료 |
구성 |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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