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명품 자사호/편등호
서준영 작가(1972년생)는 국가급 공예미술사로서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작가입니다.
겸리에서는 이미 서준영 작가의 노자니로 만든 자사호 6종류를 선보인 바 있는데, 작가 소개에 대해서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서준영 30년 숙성 명품 노자니 자사호 6종(링크)]
이 편등호는 위의 노자니 6종과 동일하게 작가가 보유한 30년 숙성된 노자니로 제작한 자사호로서 매우 기품 있고, 세련된 형태의 자사호입니다.
통상 10년 이상 숙성된 자사니를 노니(老泥)라고 하며, 보이차와 마찬가지로 자사호 역시 오래된 자사니로 만들 경우 그 효능과 질이 매우 높아집니다.
노천 상태에서 오래 보관하는 진화와 자사를 잘게 부수면서 불에 굽는 소성 과정을 거쳐 일정 습도를 유지하면서 묵히기를 지속하는 존방(存放)의 과정을 오랜 세월 거치면 자사 속의 흙과 암석의 성질이 서로 작용하여 독특한 성질을 가진 물질이 됩니다.
이런 과정을 오래 거칠수록 자사니 안에 함유된 불순불이 제거되고, 입자가 부드러워지며, 입자의 형태가 네모난 방형에서 둥근 원형으로 바뀌어 공기가 통하는 정도, 즉 투기성이 좋아집니다. 당연히 이러한 재료로 만든 자사호로 차를 우릴 경우 차탕이 한결 부드럽고 그 맛과 향기도 향상되기 때문에 그 가치가 높아집니다.
그리고 노니로 만든 자사호는 자사호 자체에서 은은한 광택이 나며, 조금만 사용하여도 양호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준영 작가는 겸리에서 많이 소개하였듯이 이 노자니 뿐 아니라 50년 숙성의 노단니, 강파니, 저조청니 등 매우 희귀한 니료를 소장한 작가입니다. 이 노자니 편등호 역시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던 원광 니료를 사용한 고급 자사호로서 작가가 매우 아끼는 자사호 중이 하나입니다.
편등호(扁燈壺)
호의 몸통이 평평하면서 납작한 모양의 호를 통상 편호라고 합니다. 편호는 명나라 시대부터 자사호의 대표적 형태 중의 하나였고, 그 조형이 지닌 독특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자사 조형입니다. 보기 드물게 납작한 조형으로 재미가 넘치고, 운치도 있어 자사호의 기하형 조형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한편호(漢扁壺), 서편호(書扁壶) 등 그 형태를 약간씩 달리하는 많은 아류 형태를 낳았습니다..
편등호도 편호의 한 종류로서 얼핏 보면 방고호와 유사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고호와는 달리 호의 밑부분이 윗부분과 대칭적으로 들어가고 몸통의 가운데가 나온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가 나오고 둥근 형태가 중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등(燈)의 형상과 유사하다고 하여 편등호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중국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등. 편등호의 형태와 유사함
위의 사진을 보면 호의 밑부분과 윗부분이 대칭적으로 되어 있으며, 몸통의 가운데가 나온 것이 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편등호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서준영 작가의 편등호는 이와같은 전형적 형태를 가진 호로서 작가가 아끼는 오래된 자니를 원료로 만들었습니다. 출수가 힘차고 그 형태가 아름다우며, 용량도 180cc로서 크지도 작지도 않아 소장용으로도 적합한 고급 자사호입니다.
[Detail]
제품안내
제품명 | 서준영 자사호(노자니 편등호) |
원산지 | 중국 |
작가 | 서준영 |
용량/크기 | 약 180cc |
재질 | 중국 의흥 원광 노자니 |
구성 |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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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 명품 자사호/편등호
서준영 작가(1972년생)는 국가급 공예미술사로서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작가입니다.
겸리에서는 이미 서준영 작가의 노자니로 만든 자사호 6종류를 선보인 바 있는데, 작가 소개에 대해서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서준영 30년 숙성 명품 노자니 자사호 6종(링크)]
이 편등호는 위의 노자니 6종과 동일하게 작가가 보유한 30년 숙성된 노자니로 제작한 자사호로서 매우 기품 있고, 세련된 형태의 자사호입니다.
통상 10년 이상 숙성된 자사니를 노니(老泥)라고 하며, 보이차와 마찬가지로 자사호 역시 오래된 자사니로 만들 경우 그 효능과 질이 매우 높아집니다.
노천 상태에서 오래 보관하는 진화와 자사를 잘게 부수면서 불에 굽는 소성 과정을 거쳐 일정 습도를 유지하면서 묵히기를 지속하는 존방(存放)의 과정을 오랜 세월 거치면 자사 속의 흙과 암석의 성질이 서로 작용하여 독특한 성질을 가진 물질이 됩니다.
이런 과정을 오래 거칠수록 자사니 안에 함유된 불순불이 제거되고, 입자가 부드러워지며, 입자의 형태가 네모난 방형에서 둥근 원형으로 바뀌어 공기가 통하는 정도, 즉 투기성이 좋아집니다. 당연히 이러한 재료로 만든 자사호로 차를 우릴 경우 차탕이 한결 부드럽고 그 맛과 향기도 향상되기 때문에 그 가치가 높아집니다.
그리고 노니로 만든 자사호는 자사호 자체에서 은은한 광택이 나며, 조금만 사용하여도 양호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준영 작가는 겸리에서 많이 소개하였듯이 이 노자니 뿐 아니라 50년 숙성의 노단니, 강파니, 저조청니 등 매우 희귀한 니료를 소장한 작가입니다. 이 노자니 편등호 역시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던 원광 니료를 사용한 고급 자사호로서 작가가 매우 아끼는 자사호 중이 하나입니다.
편등호(扁燈壺)
호의 몸통이 평평하면서 납작한 모양의 호를 통상 편호라고 합니다. 편호는 명나라 시대부터 자사호의 대표적 형태 중의 하나였고, 그 조형이 지닌 독특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자사 조형입니다. 보기 드물게 납작한 조형으로 재미가 넘치고, 운치도 있어 자사호의 기하형 조형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한편호(漢扁壺), 서편호(書扁壶) 등 그 형태를 약간씩 달리하는 많은 아류 형태를 낳았습니다..
편등호도 편호의 한 종류로서 얼핏 보면 방고호와 유사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고호와는 달리 호의 밑부분이 윗부분과 대칭적으로 들어가고 몸통의 가운데가 나온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가 나오고 둥근 형태가 중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등(燈)의 형상과 유사하다고 하여 편등호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중국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등. 편등호의 형태와 유사함
위의 사진을 보면 호의 밑부분과 윗부분이 대칭적으로 되어 있으며, 몸통의 가운데가 나온 것이 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편등호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서준영 작가의 편등호는 이와같은 전형적 형태를 가진 호로서 작가가 아끼는 오래된 자니를 원료로 만들었습니다. 출수가 힘차고 그 형태가 아름다우며, 용량도 180cc로서 크지도 작지도 않아 소장용으로도 적합한 고급 자사호입니다.
[Detail]
제품안내
제품명 | 서준영 자사호(노자니 편등호) |
원산지 | 중국 |
작가 | 서준영 |
용량/크기 | 약 180cc |
재질 | 중국 의흥 원광 노자니 |
구성 |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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