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대홍포니 자사호 160cc/방고여의호
서준영 작가의 대홍포니 방고여의호(倣古如意壺)입니다.
호의 형태를 나타내는 방고호에 여의 문양을 사용하였습니다.
방고호는 청나라의 유명 자사 명인인 소대형(邵大亨)이 고대 북 모양을 본떠 처음 만들어 그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원래 처음 명칭은 倣鼓壺였으나 후대로 내려오면서 전쟁에서 사용하는 북(鼓)에서 옛 고(古)로 명칭을 바꾸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북 모양을 형상화하였다고 하지만 소대형은 연자호(蓮子壺)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그것을 약간 변형하여 만들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이렇게 연자호는 방고호 뿐 아니라 철구호 등에도 영향을 준 호형(壺形)으로 현대 자사호의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호입니다.
소대형의 방고호
소대형의 정확한 생몰연대는 알려지고 있지 않은데 1800년대에 활동한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방고호의 탄생은 약 2백여 년이 되는 셈인데, 방고호는 탄생하자마자 매우 역사적인 명 자사호로서의 지위를 누렸습니다.
그 부드러운 곡선미는 완벽한 미적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었으며, 뿐만 아니라 방고호가 가진 실용성과 안정성 등으로 자사호 역사상 최고의 명호(名壺)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오랜 세월동안 사랑 받아왔던 자사호로서, 차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본 형태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여의 문양에 있어 본래 여의(如意)라는 단어는 불교 용어로서 불교 전래 때 인도로부터 유입된 말입니다. 불교에서는 여의을 문양으로써 표현하기도 하는데, 그 문양은 서양과 간다라 미술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며, 형태는 아래와 같은 구름 문양으로 나타냅니다.
이 문양을 여의의 구름 문양이라 하여 여의운문(如意雲紋)이라고 하는데, 통상 이러한 문양을 넣은 자사호를 여의호라고 합니다. 이 여의는 오늘날 길함과 만사형통을 의미하는 상서로운 의미로도 되었는데, 그래서 이것을 표현한 물건을 가지고 있으면 모든 일이 뜻대로 된다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이 여의 문양을 연속하여 이으면 바로 자사호에 새겨진 무늬처럼 됩니다. 그리하여 방고호의 형태에 연속한 여의의 무늬를 새긴 것을 방고여의호라고 합니다.
서준영 작가
서준영(徐俊英) 작가(1972년생)는 매우 촉망 받는 국가급 공예미술사로서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작가입니다. 2020년에 조리급 공예미술사에서 한단계 승급하였습니다.
서준영 작가의 작품에 대해서는 여러번 소개한 바 있는데, 작가에 대해서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서준영 50년 숙성 단니 명품 자사호 6종(링크)]
대홍포니(大紅袍泥)
서준영 작가의 이 방고여의호는 특별히 작가가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대홍포니(大紅袍泥)를 사용한 호로서, 대홍포니란 홍니색을 내는 중요 니료인 석황(石黃)을 섞어 만든 것을 말합니다.
석황은 붉은 색을 내는 핵심적인 재료로서 고대로부터 물감 등의 원료로 사용하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려 고분 벽화에도 이 석황을 사용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석황은 입자가 곱고 점성이 좋으며, 철분 함유량이 높아 밝은 선홍색을 띠는데, 자사호에 있어서 각종 니료에 혼합하면 그 고유의 색이 더욱 고색창연한 색으로 강조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방고여의호처럼 홍니에 석황을 혼합하면 더욱 밝은 선홍색의 대홍포니가 되며, 그 붉게 빛나는 호의 표면이 매우 아름다워 대홍포니는 예로부터 고급 자사호의 재료로 여겨졌습니다.
제품안내
제품명 | 서준영 자사호(대홍포니 방고여의호) |
원산지 | 중국 |
작가 | 서준영 |
용량/크기 | 약 160cc |
재질 | 의흥 대홍포니 |
구성 |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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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 대홍포니 자사호 160cc/방고여의호
서준영 작가의 대홍포니 방고여의호(倣古如意壺)입니다.
호의 형태를 나타내는 방고호에 여의 문양을 사용하였습니다.
방고호는 청나라의 유명 자사 명인인 소대형(邵大亨)이 고대 북 모양을 본떠 처음 만들어 그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원래 처음 명칭은 倣鼓壺였으나 후대로 내려오면서 전쟁에서 사용하는 북(鼓)에서 옛 고(古)로 명칭을 바꾸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북 모양을 형상화하였다고 하지만 소대형은 연자호(蓮子壺)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그것을 약간 변형하여 만들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이렇게 연자호는 방고호 뿐 아니라 철구호 등에도 영향을 준 호형(壺形)으로 현대 자사호의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호입니다.
소대형의 방고호
소대형의 정확한 생몰연대는 알려지고 있지 않은데 1800년대에 활동한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방고호의 탄생은 약 2백여 년이 되는 셈인데, 방고호는 탄생하자마자 매우 역사적인 명 자사호로서의 지위를 누렸습니다.
그 부드러운 곡선미는 완벽한 미적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었으며, 뿐만 아니라 방고호가 가진 실용성과 안정성 등으로 자사호 역사상 최고의 명호(名壺)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오랜 세월동안 사랑 받아왔던 자사호로서, 차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본 형태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여의 문양에 있어 본래 여의(如意)라는 단어는 불교 용어로서 불교 전래 때 인도로부터 유입된 말입니다. 불교에서는 여의을 문양으로써 표현하기도 하는데, 그 문양은 서양과 간다라 미술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며, 형태는 아래와 같은 구름 문양으로 나타냅니다.
이 문양을 여의의 구름 문양이라 하여 여의운문(如意雲紋)이라고 하는데, 통상 이러한 문양을 넣은 자사호를 여의호라고 합니다. 이 여의는 오늘날 길함과 만사형통을 의미하는 상서로운 의미로도 되었는데, 그래서 이것을 표현한 물건을 가지고 있으면 모든 일이 뜻대로 된다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이 여의 문양을 연속하여 이으면 바로 자사호에 새겨진 무늬처럼 됩니다. 그리하여 방고호의 형태에 연속한 여의의 무늬를 새긴 것을 방고여의호라고 합니다.
서준영 작가
서준영(徐俊英) 작가(1972년생)는 매우 촉망 받는 국가급 공예미술사로서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작가입니다. 2020년에 조리급 공예미술사에서 한단계 승급하였습니다.
서준영 작가의 작품에 대해서는 여러번 소개한 바 있는데, 작가에 대해서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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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포니(大紅袍泥)
서준영 작가의 이 방고여의호는 특별히 작가가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대홍포니(大紅袍泥)를 사용한 호로서, 대홍포니란 홍니색을 내는 중요 니료인 석황(石黃)을 섞어 만든 것을 말합니다.
석황은 붉은 색을 내는 핵심적인 재료로서 고대로부터 물감 등의 원료로 사용하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려 고분 벽화에도 이 석황을 사용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석황은 입자가 곱고 점성이 좋으며, 철분 함유량이 높아 밝은 선홍색을 띠는데, 자사호에 있어서 각종 니료에 혼합하면 그 고유의 색이 더욱 고색창연한 색으로 강조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방고여의호처럼 홍니에 석황을 혼합하면 더욱 밝은 선홍색의 대홍포니가 되며, 그 붉게 빛나는 호의 표면이 매우 아름다워 대홍포니는 예로부터 고급 자사호의 재료로 여겨졌습니다.
제품안내
제품명 | 서준영 자사호(대홍포니 방고여의호) |
원산지 | 중국 |
작가 | 서준영 |
용량/크기 | 약 160cc |
재질 | 의흥 대홍포니 |
구성 |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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