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급 조리공예미술사 이능발 자사호
이능발의 주니 국뢰호(菊蕾壺) 170cc
이 자사호는 국가급 조리공예미술사인 이능발(李能發) 작가의 국뢰호입니다.
고급 주니를 사용하였으며, 매우 안정된 형태에 출수와 절수 모두 뛰어난 호입니다.
☞ 이능발 작가에 대해서는 [이능발 침향니 죽표호]를 클릭하세요.
국뢰호는 명칭 그대로 국화(菊)의 꽃봉오리(蕾) 형상을 응용하여 만든 호로서 근문기 자사호의 한 종류입니다. 이 호보다 높이가 높은 국뢰호와 비교하여 저(低)국뢰호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능발 작가의 저국뢰호(좌)와 고국뢰호(우)
※ 근문기 자사호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자료실 참고
→ 자사호의 종류 - 국판호(菊瓣壺), 국뢰호(菊蕾壺), 합국호(合菊壺) (링크)
몸통의 형태 자체는 고국뢰호는 밑으로 내려가면서 넓어지는 것이 이형호(梨形壺), 저국뢰호는 방고호와 유사한데, 여기에 아직 피어나지 않은 꽃잎이 모여 있는 꽃봉오리의 문양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국화 꽃봉오리인데 특히 팔방국뢰호와 많이 유사합니다.
특히 이 국뢰호는 뚜껑의 꼭지까지 6개의 꽃잎이 모인 봉오리로 만들어 운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국화는 다른 꽃들과는 달리 기온이 낮은 가을에 피는 특성 때문에 절개를 지키는 군자의 상징으로 여겨 사군자의 하나로 귀하게 여겼는데, 이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유교권 국가들에서 동일합니다.
차호로 꽃을 형상화하고 또 많은 꽃들 중에서 국화를 선택한 것은 이와 같이 국화가 유교적 관념에 비추어 볼 때 의(義)를 지켜 꺾이지 않는 선비정신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속세를 떠나 숨어 사는 은자(隱者)에 비유하여 은일화(隱逸花)라고 하는 꽃 역시 국화입니다.
늘 초야에서 은둔을 꿈꾸었던 선비들의 정서에 매우 잘 어울리는 국화꽃을 차호에 반영한 것이 바로 국뢰호입니다.
[detail]
제품안내
제품명 | 이능발 국뢰호 |
원산지 | 중국 의흥 |
작가 | 이능발(국가급 조리공예미술사) |
용량/크기 | 약 170cc |
재질 | 중국 의흥 원광 주니 |
구성 | 본체 1, 뚜껑 1, 증서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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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급 조리공예미술사 이능발 자사호
이능발의 주니 국뢰호(菊蕾壺) 170cc
이 자사호는 국가급 조리공예미술사인 이능발(李能發) 작가의 국뢰호입니다.
고급 주니를 사용하였으며, 매우 안정된 형태에 출수와 절수 모두 뛰어난 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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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뢰호는 명칭 그대로 국화(菊)의 꽃봉오리(蕾) 형상을 응용하여 만든 호로서 근문기 자사호의 한 종류입니다. 이 호보다 높이가 높은 국뢰호와 비교하여 저(低)국뢰호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능발 작가의 저국뢰호(좌)와 고국뢰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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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의 형태 자체는 고국뢰호는 밑으로 내려가면서 넓어지는 것이 이형호(梨形壺), 저국뢰호는 방고호와 유사한데, 여기에 아직 피어나지 않은 꽃잎이 모여 있는 꽃봉오리의 문양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국화 꽃봉오리인데 특히 팔방국뢰호와 많이 유사합니다.
특히 이 국뢰호는 뚜껑의 꼭지까지 6개의 꽃잎이 모인 봉오리로 만들어 운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국화는 다른 꽃들과는 달리 기온이 낮은 가을에 피는 특성 때문에 절개를 지키는 군자의 상징으로 여겨 사군자의 하나로 귀하게 여겼는데, 이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유교권 국가들에서 동일합니다.
차호로 꽃을 형상화하고 또 많은 꽃들 중에서 국화를 선택한 것은 이와 같이 국화가 유교적 관념에 비추어 볼 때 의(義)를 지켜 꺾이지 않는 선비정신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속세를 떠나 숨어 사는 은자(隱者)에 비유하여 은일화(隱逸花)라고 하는 꽃 역시 국화입니다.
늘 초야에서 은둔을 꿈꾸었던 선비들의 정서에 매우 잘 어울리는 국화꽃을 차호에 반영한 것이 바로 국뢰호입니다.
[detail]
제품안내
제품명 | 이능발 국뢰호 |
원산지 | 중국 의흥 |
작가 | 이능발(국가급 조리공예미술사) |
용량/크기 | 약 170cc |
재질 | 중국 의흥 원광 주니 |
구성 | 본체 1, 뚜껑 1, 증서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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