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대익 맹해조춘교목원차 (중국판)
맹해조춘교목원차(301) 중국판
대익의 맹해조춘교목 계열은 반장 대백채 계열이나 공작 반장 계열만큼은 아니지만 대익을 대표하는 제품으로서 대익의 고급 제품 라인에 속하는 셀렉트 시리즈(select series)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대익의 제품군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클래식 시리즈(classic series) : 기존 생산되는 대부분의 맥호차계열
- 대익차 중 가장 전통적이면서 권위를 인정받은 제품으로 구성되며 경전 계열이라 칭함
- 7542, 7742, 8582, 7572, 7262, 8592, 7592, 7562, V93 , 대익갑급타차 등
2. 셀렉트 시리즈. (select series) : 기념병 등
- 대익 제품군 가운데 고급 제품들로서 소장 가치가 높은 차품들로 진품 계열 이라고도 함
- 맹해조춘교목원차, 황금세월, 대익전기, 진장공작, 금색운상, 이무정산, 일단춘의, 금대익, 은대익, 92방전 등
3. 임페리얼 시리즈. (imperial series)
- 황실의 품격을 반영하여 생산되는 제품으로 황차 계열이라고도 함
- 통상 3~5년 정도의 진년 모료를 사용
- 용주원차, 금침백련, 궁정보이 등
4. 마스터 시리즈(master series) : 대익의 최고급 시리즈
- 대수차 이상, 6년 이상의 모료를 사용하며 전세 계열이라고도 함
- 헌원호, 천우공작, 대익전세, 신해백년 기념차 4종 등
이러한 분류가 차의 등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령이 높고, 진년의 모료를 사용하는 경우 보다 고급차이기는 하지만 세간의 평은 해당 차품 자체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맹해조춘교목원차는 이중 셀렉트 시리즈에 해당하며, 차명에서 보듯 교목의 봄 차 원료를 사용하였습니다. 흔히 차의 원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오지 않던 대익에서 교목, 대수 등의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고급의 차청을 사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맹해조춘교목원차는 2003년에 처음 생산되었는데, 이후 중단되었다가 10년 후인 2013년에 다시 만든 것입니다. 포장지에 "경전재현"이라고 표기한 것은 이러한 의미입니다.
대익에서 과거 유명차를 다시 재현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로서 그만큼 2003판의 평가가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중국 사이트에서 2003년판의 현재 거래가는 약 2천5백만 원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타오바오)
2003년 맹해조춘교목원차 청병
대익은 지금까지 이 계열의 차를 총 6종 출시하였습니다
1. 2003년판
- 영홍차행(英红茶行)이라는 곳의 주문으로 제작. 청병, 숙병, 공병의 3종류
- 포장 좌측에 배추 모양의 유기농 마크가 있어 '소백채생태유기원차'라고도 불림
2. 2013년판
- 중국 출시(301) : 중국판(대륙판). 해당 연도 교목 봄 모료 사용
- 한국 출시(301/6) : 6년진 모료 사용. . 한국판(한특공)
3. 2018년판 : 숙병
겸리의 2013년 맹해조춘교목원차는 중국판이며, 같은 해 출시한 한국판은 노차를 선호하는 우리나라 소비자를 위하여 특별히 6년진 모료를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즉 한국판은 중국에는 없고 우리나라에만 단독 공급되었습니다.
맹해조춘교목원차(301/6) 한특공
대익코리아가 본사에 의뢰하여 특별하게 만든 소위 한특공(한국특별공급품)은 차정보를 한글로 표기하며 포장지 우측에도 이를 나타내는 표식이 있습니다.
즉 한국특공이라는 글자가 한자로 적혀 있고 그 위에 이를 위한 '韓'이라는 인장을, 그 옆에는 6년진을 표기하는 '6年'이라는 표식을 하였습니다.
한특공과 6년진 표기
중국판과 한글판 모두 대익코리아를 통해 정식 수입한 제품으로 이 중 어느 것이 더 우수한가에 대해서는 여러 논의가 있고, 개인마다 조금씩 평가가 차이 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출시가는 6년진 모료를 사용한 한글판이 더 비쌌으나, 봄 모료를 사용한 중국판의 가격 상승이 현저하게 이루어진 반면, 한글판은 그에 미치지 못하여 현 시세는 중국판이 한글판보다 약 1.5배 정도 더 비싼 상황입니다.
실제로 중국판을 마셔보면 한글판보다 조금 더 고삽미가 있으나 밀운은 더 강한 느낌입니다.
시음용의 병면을 보면 7542보다 모료가 더 크고 앞면 어린잎의 금호는 더 적습니다. 맑은 향이 나고 병면도 깨끗합니다.
중국판의 병면
3.5g으로 우려봅니다
세차 후 4번째 우림으로, 건창에서 잘 숙성되고 있는 맑은 황색의 탕색입니다.
고삽미도 강하지 않고 적당하며 연미는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10여 년 정도 된 대익차 등의 경우 초반탕은 약하게 우려 고삽미가 지배하지 않도록 하며, 이후 회차를 거듭할수록 우리는 시간을 증가시켜 나간다면 약해지는 고삽미와 증가하는 회감을 적절히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비슷한 연도의 7542보다 단맛은 좀 약하지만 첫탕부터 후반탕까지 큰 변화 없이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이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밀운도 좋습니다.
20탕 정도의 탕색. 약 2분 정도 우림
이 조춘교목원차는 현재 마셔도 대익 고급 라인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시간을 두고 숙성된 후에는 보다 전통적 맛으로 진화되어 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품안내
제품명 | 2013년 대익 맹해조춘교목원차(301비차) |
원산지 | 중국 운남 |
용량/크기 | 약 357g |
재질 | 보이찻잎 100% |
구성 | 차와 포장 |
수입처 | 대익인터내셔날코리아(주)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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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익 맹해조춘교목원차 (중국판)
맹해조춘교목원차(301) 중국판
대익의 맹해조춘교목 계열은 반장 대백채 계열이나 공작 반장 계열만큼은 아니지만 대익을 대표하는 제품으로서 대익의 고급 제품 라인에 속하는 셀렉트 시리즈(select series)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대익의 제품군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클래식 시리즈(classic series) : 기존 생산되는 대부분의 맥호차계열
- 대익차 중 가장 전통적이면서 권위를 인정받은 제품으로 구성되며 경전 계열이라 칭함
- 7542, 7742, 8582, 7572, 7262, 8592, 7592, 7562, V93 , 대익갑급타차 등
2. 셀렉트 시리즈. (select series) : 기념병 등
- 대익 제품군 가운데 고급 제품들로서 소장 가치가 높은 차품들로 진품 계열 이라고도 함
- 맹해조춘교목원차, 황금세월, 대익전기, 진장공작, 금색운상, 이무정산, 일단춘의, 금대익, 은대익, 92방전 등
3. 임페리얼 시리즈. (imperial series)
- 황실의 품격을 반영하여 생산되는 제품으로 황차 계열이라고도 함
- 통상 3~5년 정도의 진년 모료를 사용
- 용주원차, 금침백련, 궁정보이 등
4. 마스터 시리즈(master series) : 대익의 최고급 시리즈
- 대수차 이상, 6년 이상의 모료를 사용하며 전세 계열이라고도 함
- 헌원호, 천우공작, 대익전세, 신해백년 기념차 4종 등
이러한 분류가 차의 등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령이 높고, 진년의 모료를 사용하는 경우 보다 고급차이기는 하지만 세간의 평은 해당 차품 자체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맹해조춘교목원차는 이중 셀렉트 시리즈에 해당하며, 차명에서 보듯 교목의 봄 차 원료를 사용하였습니다. 흔히 차의 원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오지 않던 대익에서 교목, 대수 등의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고급의 차청을 사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맹해조춘교목원차는 2003년에 처음 생산되었는데, 이후 중단되었다가 10년 후인 2013년에 다시 만든 것입니다. 포장지에 "경전재현"이라고 표기한 것은 이러한 의미입니다.
대익에서 과거 유명차를 다시 재현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로서 그만큼 2003판의 평가가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중국 사이트에서 2003년판의 현재 거래가는 약 2천5백만 원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타오바오)
2003년 맹해조춘교목원차 청병
대익은 지금까지 이 계열의 차를 총 6종 출시하였습니다
1. 2003년판
- 영홍차행(英红茶行)이라는 곳의 주문으로 제작. 청병, 숙병, 공병의 3종류
- 포장 좌측에 배추 모양의 유기농 마크가 있어 '소백채생태유기원차'라고도 불림
2. 2013년판
- 중국 출시(301) : 중국판(대륙판). 해당 연도 교목 봄 모료 사용
- 한국 출시(301/6) : 6년진 모료 사용. . 한국판(한특공)
3. 2018년판 : 숙병
겸리의 2013년 맹해조춘교목원차는 중국판이며, 같은 해 출시한 한국판은 노차를 선호하는 우리나라 소비자를 위하여 특별히 6년진 모료를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즉 한국판은 중국에는 없고 우리나라에만 단독 공급되었습니다.
맹해조춘교목원차(301/6) 한특공
대익코리아가 본사에 의뢰하여 특별하게 만든 소위 한특공(한국특별공급품)은 차정보를 한글로 표기하며 포장지 우측에도 이를 나타내는 표식이 있습니다.
즉 한국특공이라는 글자가 한자로 적혀 있고 그 위에 이를 위한 '韓'이라는 인장을, 그 옆에는 6년진을 표기하는 '6年'이라는 표식을 하였습니다.
한특공과 6년진 표기
중국판과 한글판 모두 대익코리아를 통해 정식 수입한 제품으로 이 중 어느 것이 더 우수한가에 대해서는 여러 논의가 있고, 개인마다 조금씩 평가가 차이 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출시가는 6년진 모료를 사용한 한글판이 더 비쌌으나, 봄 모료를 사용한 중국판의 가격 상승이 현저하게 이루어진 반면, 한글판은 그에 미치지 못하여 현 시세는 중국판이 한글판보다 약 1.5배 정도 더 비싼 상황입니다.
실제로 중국판을 마셔보면 한글판보다 조금 더 고삽미가 있으나 밀운은 더 강한 느낌입니다.
시음용의 병면을 보면 7542보다 모료가 더 크고 앞면 어린잎의 금호는 더 적습니다. 맑은 향이 나고 병면도 깨끗합니다.
중국판의 병면
3.5g으로 우려봅니다
세차 후 4번째 우림으로, 건창에서 잘 숙성되고 있는 맑은 황색의 탕색입니다.
고삽미도 강하지 않고 적당하며 연미는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10여 년 정도 된 대익차 등의 경우 초반탕은 약하게 우려 고삽미가 지배하지 않도록 하며, 이후 회차를 거듭할수록 우리는 시간을 증가시켜 나간다면 약해지는 고삽미와 증가하는 회감을 적절히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비슷한 연도의 7542보다 단맛은 좀 약하지만 첫탕부터 후반탕까지 큰 변화 없이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이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밀운도 좋습니다.
20탕 정도의 탕색. 약 2분 정도 우림
이 조춘교목원차는 현재 마셔도 대익 고급 라인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시간을 두고 숙성된 후에는 보다 전통적 맛으로 진화되어 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품안내
제품명 | 2013년 대익 맹해조춘교목원차(301비차) |
원산지 | 중국 운남 |
용량/크기 | 약 357g |
재질 | 보이찻잎 100% |
구성 | 차와 포장 |
수입처 | 대익인터내셔날코리아(주)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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