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하관 남조원차
2006년 하관 대리남조원차. 곤명창 건창 보관
2000년대 하관차창의 가장 대표적 차품의 하나.
남조패의 원조.
수많은 스토리를 간직하며 화려하게 20년 동안 명맥을 이어온 차.
바로 남조원차입니다.
남조원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겸리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식 명칭은 "대리남조원차"이며 454g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피지에 포장된 1통은 7편인데, 2008년부터 5편으로 변경되었다가 2019년부터 다시 7편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통포장
남조원차는 2004년 처음 출시되었는데, 당시에는 아직 저렴하였던 반장 모료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노반장 고수 모료라는 설도 있음), 나오자마자 시장에서 대히트를 치며 일약 명품의 반열에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모료의 수급 문제로 2005년부터 반장 대신 이무의 모료를 가지고 남조원차를 생산하게 됩니다.
시범적으로 생산한 2005년판 남조원차의 평가가 좋아 2006년부터 이무 모료를 사용하여 본격적인 남조원차의 생산이 이어지는데 매년 출시하지는 못하고 2010년까지 격년으로 출시되다가 2011년부터 매년 출시되고 있습니다.
2006년판의 포장을 보면 병면의 끝부분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포장지 옆이 찢어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래 사진은 그나마 좀 양호한 상태의 것을 골라 찍은 것입니다.
백호로 가득 찬 병면은 매우 화려합니다. 남조원차의 특징입니다. 무게도 454g으로 통상의 병차보다 100g 정도 더 많습니다. 하관차창이 위치한 운남의 대리 지역에 과거 존재하였던 남조국과 그 뒤를 이은 대리국의 왕조 존속기간이 약 454년이라 무게도 이렇게 정하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뒷면 역시 백호가 많습니다. 물론 이는 병면의 앞과 뒤만 백호로 살면한 것이고 속은 그렇지 않은데, 겉으로만 화려하게 보이게 한 것치고는 꽤 많은 양의 백호로 감싸고 있습니다. 이러한 백호가 맛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2006년판 남조원차는 약간의 고삽미와 연미, 이것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맛을 내며, 묵직한 구감에 단맛이 좋은 차입니다. 연미는 처음에는 강했을 것으로 보이나 19년이 지난 현재는 많이 줄었고 이것이 느낄 듯 말 듯 한 고미와 함께 독특한 향미를 내줍니다.
전체적으로 2006년 남조원차는 고삽미, 연미, 회감 등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며 안정감 있고, 특히 연미는 연하게 나타나나 부담스럽지 않고 차 맛에 잘 녹아듭니다. 이 차 역시 후반탕으로 갈수록 단맛이 좋습니다.
제품안내
제품명 | 2006년 하관 대리남조원차 |
원산지 | 중국 운남 |
용량/크기 | 약 454g |
재질 | 보이찻잎 100% |
구성 | 차와 포장 |
수입처 | 니드(need)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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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하관 남조원차
2006년 하관 대리남조원차. 곤명창 건창 보관
2000년대 하관차창의 가장 대표적 차품의 하나.
남조패의 원조.
수많은 스토리를 간직하며 화려하게 20년 동안 명맥을 이어온 차.
바로 남조원차입니다.
남조원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겸리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식 명칭은 "대리남조원차"이며 454g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피지에 포장된 1통은 7편인데, 2008년부터 5편으로 변경되었다가 2019년부터 다시 7편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통포장
남조원차는 2004년 처음 출시되었는데, 당시에는 아직 저렴하였던 반장 모료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노반장 고수 모료라는 설도 있음), 나오자마자 시장에서 대히트를 치며 일약 명품의 반열에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모료의 수급 문제로 2005년부터 반장 대신 이무의 모료를 가지고 남조원차를 생산하게 됩니다.
시범적으로 생산한 2005년판 남조원차의 평가가 좋아 2006년부터 이무 모료를 사용하여 본격적인 남조원차의 생산이 이어지는데 매년 출시하지는 못하고 2010년까지 격년으로 출시되다가 2011년부터 매년 출시되고 있습니다.
2006년판의 포장을 보면 병면의 끝부분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포장지 옆이 찢어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래 사진은 그나마 좀 양호한 상태의 것을 골라 찍은 것입니다.
백호로 가득 찬 병면은 매우 화려합니다. 남조원차의 특징입니다. 무게도 454g으로 통상의 병차보다 100g 정도 더 많습니다. 하관차창이 위치한 운남의 대리 지역에 과거 존재하였던 남조국과 그 뒤를 이은 대리국의 왕조 존속기간이 약 454년이라 무게도 이렇게 정하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뒷면 역시 백호가 많습니다. 물론 이는 병면의 앞과 뒤만 백호로 살면한 것이고 속은 그렇지 않은데, 겉으로만 화려하게 보이게 한 것치고는 꽤 많은 양의 백호로 감싸고 있습니다. 이러한 백호가 맛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2006년판 남조원차는 약간의 고삽미와 연미, 이것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맛을 내며, 묵직한 구감에 단맛이 좋은 차입니다. 연미는 처음에는 강했을 것으로 보이나 19년이 지난 현재는 많이 줄었고 이것이 느낄 듯 말 듯 한 고미와 함께 독특한 향미를 내줍니다.
전체적으로 2006년 남조원차는 고삽미, 연미, 회감 등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며 안정감 있고, 특히 연미는 연하게 나타나나 부담스럽지 않고 차 맛에 잘 녹아듭니다. 이 차 역시 후반탕으로 갈수록 단맛이 좋습니다.
제품안내
제품명 | 2006년 하관 대리남조원차 |
원산지 | 중국 운남 |
용량/크기 | 약 454g |
재질 | 보이찻잎 100% |
구성 | 차와 포장 |
수입처 | 니드(need)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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