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하관 남조원차
2008년 하관 남조원차(성세년). 곤명창 건창 보관
2000년대 하관차창의 가장 대표적 차품의 하나.
남조패의 원조.
수많은 스토리를 간직하며 화려하게 20년 동안 명맥을 이어온 차.
바로 남조원차입니다.
남조원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겸리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피지에 포장된 1통은 2008년판부터 5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포장
남조원차는 2004년 처음 출시되었는데, 당시에는 아직 저렴하였던 반장 모료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노반장 고수 모료라는 설도 있음), 나오자마자 시장에서 대히트를 치며 일약 명품의 반열에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모료의 수급 문제로 2005년부터 반장 대신 이무의 모료를 가지고 남조원차를 생산하게 됩니다.
시범적으로 생산한 2005년판 남조원차의 평가가 좋아 2006년부터 이무 모료를 사용하여 본격적인 남조원차의 생산이 이어지는데 매년 출시하지는 못하고 2010년까지 격년으로 출시되다가 2011년부터 매년 출시되고 있습니다.
2006년판의 포장을 보면 병면의 끝부분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포장지 옆이 찢어진 경우가 대부분인데 2008년판은 이런 면을 보완하여 상태가 양호합니다.
남조원차는 원년판 이후 포장 디자인이 조금씩 변경되어 왔으나 2008년판은 원년판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돌아왔고 비로소 안정된 모습으로 이후부터는 이러한 포장으로 정착되었습니다. 통상 원년판 이후 특히 이무 모료를 사용한 남조원차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차이기도 합니다.
뒤면의 접는 방식도 이전과 약간 달라졌음
2008년은 현재 두 가지 버전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처음 출시된 것은 그 해 북경에서 열린 여름 올림픽을 겨냥하여 2008년 중국년(中国年) 오운년(奥运年 = 奧運年)이라는 문구가 표기된 것이었습니다.
이해 중국의 기치가 "2008年全球的奥运年,世界的中国年"이라고 하여 "2008년은 전 세계의 올림픽의 해이며 세계의 중국의 해"라는 의미입니다.
2008년 오운년 남조원차
오운년판은 올림픽을 기념하는 기념병은 아니고 단지 마케팅 차원에서 이를 표기하였는데, 이것을 올림픽 위원회가 상표권 문제를 걸고 이의를 제기하게 됩니다. 그래도 차창 측과 위원회가 잘 협의가 되었는지 이미 출시한 것, 즉 오운년판은 그대로 유통하고 이후부터는 다른 포장을 사용하기로 하였고, 이런 과정을 거쳐 나중에 출시된 차가 바로 성세년(盛世年) 판입니다.
즉 오운편판과 성세년판은 동일한 모료를 사용하여 만든 차이며 단지 포장지만 다를 뿐입니다.
"성세년"이라는 말도 중국인이 잘 사용하는 단어로서 올림픽의 해를 맞이하여 국운이 번창하고 태평한 시대가 오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생각됩니다.
호로 가득 찬 병면은 매우 화려합니다. 남조원차의 특징입니다. 무게도 454g으로 통상의 병차보다 100g 정도 더 많습니다. 하관차창이 위치한 운남의 대리 지역에 과거 존재하였던 남조국과 그 뒤를 이은 대리국의 왕조 존속기간이 약 454년이라 무게도 이렇게 정하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뒷면 역시 백호가 많습니다. 물론 이는 병면의 앞과 뒤만 백호로 살면한 것이고 속은 그렇지 않은데, 겉으로만 화려하게 보이게 한 것치고는 꽤 많은 양의 백호로 감싸고 있습니다. 이러한 백호가 맛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2008년판은 향도 좋고 맛은 깔끔하고 시원하며 구감도 훌륭한 데다 내포성도 뛰어납니다. 초기에는 연미도 강하고 고삽미도 꽤 느껴졌으나 현재는 많이 줄어들었고 초반탕부터 단맛이 계속 받쳐주는 것이 마실 때마다 참 기분 좋게 하는 차입니다.
첫 탕
제품안내
제품명 | 2008년 하관 남조원차(성세년) |
원산지 | 중국 운남 |
용량/크기 | 약 454g |
재질 | 보이찻잎 100% |
구성 | 차와 포장 |
수입처 | 니드(need)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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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하관 남조원차
2008년 하관 남조원차(성세년). 곤명창 건창 보관
2000년대 하관차창의 가장 대표적 차품의 하나.
남조패의 원조.
수많은 스토리를 간직하며 화려하게 20년 동안 명맥을 이어온 차.
바로 남조원차입니다.
남조원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겸리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피지에 포장된 1통은 2008년판부터 5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포장
남조원차는 2004년 처음 출시되었는데, 당시에는 아직 저렴하였던 반장 모료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노반장 고수 모료라는 설도 있음), 나오자마자 시장에서 대히트를 치며 일약 명품의 반열에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모료의 수급 문제로 2005년부터 반장 대신 이무의 모료를 가지고 남조원차를 생산하게 됩니다.
시범적으로 생산한 2005년판 남조원차의 평가가 좋아 2006년부터 이무 모료를 사용하여 본격적인 남조원차의 생산이 이어지는데 매년 출시하지는 못하고 2010년까지 격년으로 출시되다가 2011년부터 매년 출시되고 있습니다.
2006년판의 포장을 보면 병면의 끝부분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포장지 옆이 찢어진 경우가 대부분인데 2008년판은 이런 면을 보완하여 상태가 양호합니다.
남조원차는 원년판 이후 포장 디자인이 조금씩 변경되어 왔으나 2008년판은 원년판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돌아왔고 비로소 안정된 모습으로 이후부터는 이러한 포장으로 정착되었습니다. 통상 원년판 이후 특히 이무 모료를 사용한 남조원차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차이기도 합니다.
뒤면의 접는 방식도 이전과 약간 달라졌음
2008년은 현재 두 가지 버전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처음 출시된 것은 그 해 북경에서 열린 여름 올림픽을 겨냥하여 2008년 중국년(中国年) 오운년(奥运年 = 奧運年)이라는 문구가 표기된 것이었습니다.
이해 중국의 기치가 "2008年全球的奥运年,世界的中国年"이라고 하여 "2008년은 전 세계의 올림픽의 해이며 세계의 중국의 해"라는 의미입니다.
2008년 오운년 남조원차
오운년판은 올림픽을 기념하는 기념병은 아니고 단지 마케팅 차원에서 이를 표기하였는데, 이것을 올림픽 위원회가 상표권 문제를 걸고 이의를 제기하게 됩니다. 그래도 차창 측과 위원회가 잘 협의가 되었는지 이미 출시한 것, 즉 오운년판은 그대로 유통하고 이후부터는 다른 포장을 사용하기로 하였고, 이런 과정을 거쳐 나중에 출시된 차가 바로 성세년(盛世年) 판입니다.
즉 오운편판과 성세년판은 동일한 모료를 사용하여 만든 차이며 단지 포장지만 다를 뿐입니다.
"성세년"이라는 말도 중국인이 잘 사용하는 단어로서 올림픽의 해를 맞이하여 국운이 번창하고 태평한 시대가 오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생각됩니다.
호로 가득 찬 병면은 매우 화려합니다. 남조원차의 특징입니다. 무게도 454g으로 통상의 병차보다 100g 정도 더 많습니다. 하관차창이 위치한 운남의 대리 지역에 과거 존재하였던 남조국과 그 뒤를 이은 대리국의 왕조 존속기간이 약 454년이라 무게도 이렇게 정하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뒷면 역시 백호가 많습니다. 물론 이는 병면의 앞과 뒤만 백호로 살면한 것이고 속은 그렇지 않은데, 겉으로만 화려하게 보이게 한 것치고는 꽤 많은 양의 백호로 감싸고 있습니다. 이러한 백호가 맛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2008년판은 향도 좋고 맛은 깔끔하고 시원하며 구감도 훌륭한 데다 내포성도 뛰어납니다. 초기에는 연미도 강하고 고삽미도 꽤 느껴졌으나 현재는 많이 줄어들었고 초반탕부터 단맛이 계속 받쳐주는 것이 마실 때마다 참 기분 좋게 하는 차입니다.
첫 탕
제품안내
제품명 | 2008년 하관 남조원차(성세년) |
원산지 | 중국 운남 |
용량/크기 | 약 454g |
재질 | 보이찻잎 100% |
구성 | 차와 포장 |
수입처 | 니드(need)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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