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익 7542 (101)
맹해차창에서 2011년에 생산한 대익7542(비차101) 생차입니다.
이 7542(101)은 두 종류의 버전이 있습니다. 하나는 대익이 우리나라에 진출한 해가 바로 2011년이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글로 차 정보를 표기한 소위 한글판과 다른 하나는 통상의 방식대로 중국의 대익에서 출시한 중국판입니다. 대익코리아는 대익의 첫 해외 지사로 설립되었습니다.
겸리의 7542(101)은 중국판입니다.
7542 101 뒷면
후에 대익코리아는 본사에 의뢰하여 우리나라 소비층을 위하여 특별하게 만든 소위 한특공(한국특별공급품)을 출시하고 역시 차 정보를 한글로 표기하는데, 7542(101) 한글판은 한특공과는 구별되는 한국 진출 기념병이 되겠습니다.
7542(101) 한글판
대익은 7542뿐 아니라 여러 제품을 한글판 및 한특공으로 출시하였습니다. 이들 제품에 대해서는 대익 본사에서 출시하는 통상 대륙판으로 불리는 제품보다 우수하다, 혹은 소비시장 규모가 대륙보다 훨씬 협소한 한국을 위해 특별한 모료를 사용할 이유가 없으며 실제로 제품이 대륙판에 비해 떨어진다, 혹은 양자의 차이는 없고 단지 포장의 차이다 등 여러 논의가 있습니다.
모두 개인적 의견으로서 정답은 없지만 개별 차품마다 평가는 조금씩 다르며, 7542(101)의 경우 한글판보다는 중국판을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7542 101 병면
병면을 보면 전형적 7542의 병면입니다. 7542는 앞면에 어린잎을 위주로 하여 금호가 많이 보이고 뒷면은 적당히 자란 잎을 위주로 합니다. 건창에서 보관되어 맑은 향이 나고 병면도 깨끗합니다.
.
7542 101 병면
탕색이 금황색으로 무척 탐스럽습니다. 첫 탕부터 단맛이 올라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며, 부드럽고 연미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고삽미도 매우 약합니다. 참고로 3.2g에 초반탕을 빠르게 우렸습니다.
6탕째 탕색
처음에 너무 오래 우려 고삽미가 지배하지 않게 한다면 균형감이 돋보이는 전형적인 7542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
7542가 보이차(생차)의 표준이라고 하는 이유는 시간에 따른 진화의 과정에서 급격하게 변화하지 않고 해마다 꾸준히 안정적인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어느 한곳으로 치우치지 않는 이러한 특징을 흔히 "황금 밸런스"라고 표현하는데, 7542가 그토록 오랜 기간 동안 보이차 마니아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균형은 시간이 흘러 노차로 접어들수록 더욱 이상적으로 진화하면서 진가를 발휘하게 됩니다.
15탕째 탕색
이 7542 101 역시 14년 차인 중기차로 접어들면서 초기의 고삽미가 감소하고 기존 7542의 특징인 깊은 맛과 회감이 잘 우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건창 보관으로 과도한 진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차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만합니다.
내포성이 우수하여 15탕까지 맛이 잘 이어졌으며 이후 1분 이상, 나중에는 2~분 정도 우리면서 20탕까지 마셨는데 회감이 아주 좋게 나타납니다. 몇 년 지난다면 30탕까지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2011년의 7542도 여러 번 생산되었으므로 구입 시 비차 확인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비차를 표기하지 않고 판매하는 곳을 보니 101비차가 아닌 곳이 종종 있습니다.
6탕째 탕색
제품안내
제품명 | 2011년 대익7542 생차(101비차) |
원산지 | 중국 운남 |
용량/크기 | 약 357g |
재질 | 보이찻잎 100% |
구성 | 차와 포장 |
수입판매원 | 메가티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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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익 7542 (101)
맹해차창에서 2011년에 생산한 대익7542(비차101) 생차입니다.
이 7542(101)은 두 종류의 버전이 있습니다. 하나는 대익이 우리나라에 진출한 해가 바로 2011년이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글로 차 정보를 표기한 소위 한글판과 다른 하나는 통상의 방식대로 중국의 대익에서 출시한 중국판입니다. 대익코리아는 대익의 첫 해외 지사로 설립되었습니다.
겸리의 7542(101)은 중국판입니다.
7542 101 뒷면
후에 대익코리아는 본사에 의뢰하여 우리나라 소비층을 위하여 특별하게 만든 소위 한특공(한국특별공급품)을 출시하고 역시 차 정보를 한글로 표기하는데, 7542(101) 한글판은 한특공과는 구별되는 한국 진출 기념병이 되겠습니다.
7542(101) 한글판
대익은 7542뿐 아니라 여러 제품을 한글판 및 한특공으로 출시하였습니다. 이들 제품에 대해서는 대익 본사에서 출시하는 통상 대륙판으로 불리는 제품보다 우수하다, 혹은 소비시장 규모가 대륙보다 훨씬 협소한 한국을 위해 특별한 모료를 사용할 이유가 없으며 실제로 제품이 대륙판에 비해 떨어진다, 혹은 양자의 차이는 없고 단지 포장의 차이다 등 여러 논의가 있습니다.
모두 개인적 의견으로서 정답은 없지만 개별 차품마다 평가는 조금씩 다르며, 7542(101)의 경우 한글판보다는 중국판을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7542 101 병면
병면을 보면 전형적 7542의 병면입니다. 7542는 앞면에 어린잎을 위주로 하여 금호가 많이 보이고 뒷면은 적당히 자란 잎을 위주로 합니다. 건창에서 보관되어 맑은 향이 나고 병면도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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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2 101 병면
탕색이 금황색으로 무척 탐스럽습니다. 첫 탕부터 단맛이 올라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며, 부드럽고 연미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고삽미도 매우 약합니다. 참고로 3.2g에 초반탕을 빠르게 우렸습니다.
6탕째 탕색
처음에 너무 오래 우려 고삽미가 지배하지 않게 한다면 균형감이 돋보이는 전형적인 7542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
7542가 보이차(생차)의 표준이라고 하는 이유는 시간에 따른 진화의 과정에서 급격하게 변화하지 않고 해마다 꾸준히 안정적인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어느 한곳으로 치우치지 않는 이러한 특징을 흔히 "황금 밸런스"라고 표현하는데, 7542가 그토록 오랜 기간 동안 보이차 마니아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균형은 시간이 흘러 노차로 접어들수록 더욱 이상적으로 진화하면서 진가를 발휘하게 됩니다.
15탕째 탕색
이 7542 101 역시 14년 차인 중기차로 접어들면서 초기의 고삽미가 감소하고 기존 7542의 특징인 깊은 맛과 회감이 잘 우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건창 보관으로 과도한 진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차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만합니다.
내포성이 우수하여 15탕까지 맛이 잘 이어졌으며 이후 1분 이상, 나중에는 2~분 정도 우리면서 20탕까지 마셨는데 회감이 아주 좋게 나타납니다. 몇 년 지난다면 30탕까지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2011년의 7542도 여러 번 생산되었으므로 구입 시 비차 확인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비차를 표기하지 않고 판매하는 곳을 보니 101비차가 아닌 곳이 종종 있습니다.
6탕째 탕색
제품안내
제품명 | 2011년 대익7542 생차(101비차) |
원산지 | 중국 운남 |
용량/크기 | 약 357g |
재질 | 보이찻잎 100% |
구성 | 차와 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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