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급 고급공예미술사 탕선무 자사호
탕선무 작가의 반호. 180cc
이 자사호는 중국 국가급 고급공예미술사인 탕선무(湯宣武, 혹은 先武. 두 이름을 사용) 작가의 반호(潘壺)입니다.
반호란 차 애호가인 중국 광동성 반 씨 가문에서 특별히 애호하여 주문 생산한 모양이기에 붙여진 이름으로 '반(潘)'의 중국식 발음을 따서 번호라고도 합니다.
청나라 시대 유명 인사인 반사성(潘仕誠 1804-1873)이 의흥에 자사호를 구입하면서 반호의 유래가 시작됩니다.
그의 집안은 대대로 차를 즐겨 마셨는데, 반사성은 의흥에 자주 왕래하면서 그곳의 자사에 관심을 갖고 자신이 특별하게 애용하는 형태의 자사호를 주문하여 사용하고 손님들에게 선물도 했다 합니다.
그는 자사호 중에서도 붉은 진흙의 소형 자사호(이른바 朱泥小壺)를 선호하였는데 형태가 고정적이었고 보통은 세 가지 종류였습니다.
반사성이 애호하였던 호 가운데 몸통이 납작하고 감처럼 생긴 호를 <왜반(矮潘)>, 몸통은 약간 높으나 납작한 공 모양에 가까운 호를 <중반(中潘)>, 몸통이 높으며 배 모양에 가까운 호를 <고반(高潘)>이라 합니다. 탕선무 작가의 작품은 이중 중반에 해당하는 반호입니다.
겸리의 반호 중 중반
부와 덕을 겸비한 반사성의 명성이 높아지자 마카오 사람들이 이 호를 반호라고 부른 후 이 명칭이 일반화하게 되었고, 작은 주니호로 차를 마시는 습관도 이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자사호 조형 중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차를 잘 우려내는 것 몇 개를 고르면 아마 반호가 여기서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탕선무 작가
탕선무 작가는 1976년생으로 절강성(浙江省) 출신입니다.
2019년 12월에 국가급 고급공예미술사로 등급이 상승하였으며, 강소성 공예미술대사이자 연구원급고급공예미술사인 범택봉(范泽锋)의 부인입니다.
→ 탕선무와 그의 작품에 대해서 더 알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탕선무는 국내에서 대사인 범택봉의 부인으로 더 유명하였지만 최근에는 그녀의 작품 자체의 예술성도 인정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일찍부터 탕선무의 작품은 이미 인정받고 있었는데, 이는 다음과 같은 탕선무의 각종 수상 실적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소개한 원문 그대로 수록)
2002年6月，作品《秋暮思语》荣获中国名茶博览会暨首届碧螺春文化节银奖；
2002年9月，作品《墨韵含香》荣获(杭州)国际民间手工艺品展览会金奖；
2005年6月，作品《和畅壶》荣获广州(国际)茶博览交易会紫砂陶艺优秀作品展金奖；
2006年11月，作品《玉汝壶》荣获第八届中国(国家级)工艺美术大师精品博览会，创新艺术金奖；
2007年11月，作品《龙蛋壶》荣获第九届中国(国家级)工艺美术大师精品博览会，创新艺术金奖；
2007年5月，作品《贵妇出浴》荣获第三届宜兴陶艺专业新人新作展评二等奖；
2008年8月，作品《叙心壶》荣获首届中国(日照)国际工艺品博览会金奖；
2009年1月，作品《寒香幽竹》荣获新人新作迎新春民间艺术展览金奖；
2011年9月 ，作品《四大美人》荣获《艺博杯》工艺美术精品大奖赛金奖；
2012年5月 ，作品《太湖印象》荣获2012创新盛典中国创新设计评选最具创意设计奖；
2013年7月 ，作品《静思》在第四届广州紫砂.陶瓷艺术文化节《天工杯》紫砂陶瓷作品评比大赛中荣获金奖；
2014年6月 ，作品《清香》紫砂壶为湖北省博物馆收藏；
2014年10月 ，作品《碧玉提梁》获得2014艺博杯江苏工艺美术精品银奖；
2014年10月，作品《记忆对壶》在首届江苏省陶瓷艺术作品展评中荣获金奖；
2015年5月，作品《花蕾》荣获2015第12届山东国际茶文化博览会金奖；
2016年5月，作品《荷合》荣获2016中国（青州）国际文化艺术品博览会“九州奖”金奖。
일반적으로 탕선무의 자사호는 화려하지 않고, 단순하지만 우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제호(製壺) 경험을 쌓았고, 고전예술의 정수와 현대미학의 접목에 뛰어나며, 작품의 간결함과 고풍스러움, 우아함, 그리고 선이 매끄럽고 색이 풍부하며 동양적인 느낌이 풍부한 것이 탕선무 작품의 특징입니다.
위에서 본 것처럼 그의 작품은 여러 차례의 상을 받아 각계의 애호인 및 수집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편인 범택봉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탕선무는 유명한 범가호장(范家壺粧: 중국 의흥시에 있는 자사호 제조 가문. 일족인 수십 명의 자사 작가들로 유한공사를 설립해 범가호장이란 회사명을 갖고 있는 중국 자사도자기 가문으로 명성이 높음.)의 일원으로서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평가가 있어 향후 탕선무의 작품은 좋은 수장품으로서의 가치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래전에 구입한 것으로 증서가 존재하지 않아 비교적 저렴하게 내놓게 되었습니다.
한편 이 작품의 재질은 강파니(降坡泥)를 사용하였는데, 강파니는 1990년대 강소성 의흥 정촉진의 황룡산과 청룡산의 중간지점에서 공사를 하다가 발견된 자사니료로서 그 양이 희소하여 매우 귀하게 여기는 자사 니료입니다.
고품질의 순수 원광 강파니는 굽고 난 뒤에 붉은 가운데 누른 빛(등홍색, 橙红色)을 약간 띠고 위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황성반점(黄星斑点)의 모래 질감(砂質感)이 아주 강하게 느껴집니다.
제품안내
제품명 | 탕선무 반호 |
원산지 | 중국 의흥 |
작가 | 탕선무 국가급 고급공예미술사 |
용량/크기 | 약 180cc |
재질 | 의흥 강파니 |
구성 |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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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급 고급공예미술사 탕선무 자사호
탕선무 작가의 반호. 180cc
이 자사호는 중국 국가급 고급공예미술사인 탕선무(湯宣武, 혹은 先武. 두 이름을 사용) 작가의 반호(潘壺)입니다.
반호란 차 애호가인 중국 광동성 반 씨 가문에서 특별히 애호하여 주문 생산한 모양이기에 붙여진 이름으로 '반(潘)'의 중국식 발음을 따서 번호라고도 합니다.
청나라 시대 유명 인사인 반사성(潘仕誠 1804-1873)이 의흥에 자사호를 구입하면서 반호의 유래가 시작됩니다.
그의 집안은 대대로 차를 즐겨 마셨는데, 반사성은 의흥에 자주 왕래하면서 그곳의 자사에 관심을 갖고 자신이 특별하게 애용하는 형태의 자사호를 주문하여 사용하고 손님들에게 선물도 했다 합니다.
그는 자사호 중에서도 붉은 진흙의 소형 자사호(이른바 朱泥小壺)를 선호하였는데 형태가 고정적이었고 보통은 세 가지 종류였습니다.
반사성이 애호하였던 호 가운데 몸통이 납작하고 감처럼 생긴 호를 <왜반(矮潘)>, 몸통은 약간 높으나 납작한 공 모양에 가까운 호를 <중반(中潘)>, 몸통이 높으며 배 모양에 가까운 호를 <고반(高潘)>이라 합니다. 탕선무 작가의 작품은 이중 중반에 해당하는 반호입니다.
겸리의 반호 중 중반
부와 덕을 겸비한 반사성의 명성이 높아지자 마카오 사람들이 이 호를 반호라고 부른 후 이 명칭이 일반화하게 되었고, 작은 주니호로 차를 마시는 습관도 이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자사호 조형 중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차를 잘 우려내는 것 몇 개를 고르면 아마 반호가 여기서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탕선무 작가
탕선무 작가는 1976년생으로 절강성(浙江省) 출신입니다.
2019년 12월에 국가급 고급공예미술사로 등급이 상승하였으며, 강소성 공예미술대사이자 연구원급고급공예미술사인 범택봉(范泽锋)의 부인입니다.
→ 탕선무와 그의 작품에 대해서 더 알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탕선무는 국내에서 대사인 범택봉의 부인으로 더 유명하였지만 최근에는 그녀의 작품 자체의 예술성도 인정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일찍부터 탕선무의 작품은 이미 인정받고 있었는데, 이는 다음과 같은 탕선무의 각종 수상 실적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소개한 원문 그대로 수록)
2002年6月，作品《秋暮思语》荣获中国名茶博览会暨首届碧螺春文化节银奖；
2002年9月，作品《墨韵含香》荣获(杭州)国际民间手工艺品展览会金奖；
2005年6月，作品《和畅壶》荣获广州(国际)茶博览交易会紫砂陶艺优秀作品展金奖；
2006年11月，作品《玉汝壶》荣获第八届中国(国家级)工艺美术大师精品博览会，创新艺术金奖；
2007年11月，作品《龙蛋壶》荣获第九届中国(国家级)工艺美术大师精品博览会，创新艺术金奖；
2007年5月，作品《贵妇出浴》荣获第三届宜兴陶艺专业新人新作展评二等奖；
2008年8月，作品《叙心壶》荣获首届中国(日照)国际工艺品博览会金奖；
2009年1月，作品《寒香幽竹》荣获新人新作迎新春民间艺术展览金奖；
2011年9月 ，作品《四大美人》荣获《艺博杯》工艺美术精品大奖赛金奖；
2012年5月 ，作品《太湖印象》荣获2012创新盛典中国创新设计评选最具创意设计奖；
2013年7月 ，作品《静思》在第四届广州紫砂.陶瓷艺术文化节《天工杯》紫砂陶瓷作品评比大赛中荣获金奖；
2014年6月 ，作品《清香》紫砂壶为湖北省博物馆收藏；
2014年10月 ，作品《碧玉提梁》获得2014艺博杯江苏工艺美术精品银奖；
2014年10月，作品《记忆对壶》在首届江苏省陶瓷艺术作品展评中荣获金奖；
2015年5月，作品《花蕾》荣获2015第12届山东国际茶文化博览会金奖；
2016年5月，作品《荷合》荣获2016中国（青州）国际文化艺术品博览会“九州奖”金奖。
일반적으로 탕선무의 자사호는 화려하지 않고, 단순하지만 우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제호(製壺) 경험을 쌓았고, 고전예술의 정수와 현대미학의 접목에 뛰어나며, 작품의 간결함과 고풍스러움, 우아함, 그리고 선이 매끄럽고 색이 풍부하며 동양적인 느낌이 풍부한 것이 탕선무 작품의 특징입니다.
위에서 본 것처럼 그의 작품은 여러 차례의 상을 받아 각계의 애호인 및 수집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편인 범택봉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탕선무는 유명한 범가호장(范家壺粧: 중국 의흥시에 있는 자사호 제조 가문. 일족인 수십 명의 자사 작가들로 유한공사를 설립해 범가호장이란 회사명을 갖고 있는 중국 자사도자기 가문으로 명성이 높음.)의 일원으로서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평가가 있어 향후 탕선무의 작품은 좋은 수장품으로서의 가치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래전에 구입한 것으로 증서가 존재하지 않아 비교적 저렴하게 내놓게 되었습니다.
한편 이 작품의 재질은 강파니(降坡泥)를 사용하였는데, 강파니는 1990년대 강소성 의흥 정촉진의 황룡산과 청룡산의 중간지점에서 공사를 하다가 발견된 자사니료로서 그 양이 희소하여 매우 귀하게 여기는 자사 니료입니다.
고품질의 순수 원광 강파니는 굽고 난 뒤에 붉은 가운데 누른 빛(등홍색, 橙红色)을 약간 띠고 위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황성반점(黄星斑点)의 모래 질감(砂質感)이 아주 강하게 느껴집니다.
제품안내
제품명 | 탕선무 반호 |
원산지 | 중국 의흥 |
작가 | 탕선무 국가급 고급공예미술사 |
용량/크기 | 약 180cc |
재질 | 의흥 강파니 |
구성 |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배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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