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익춘 자사호 - 편죽호
오익춘 작가의 편죽호. 210cc
오익춘(吳益春) 작가
오익춘 작가는 중국의 저명한 자사공예 작가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분이 많겠으나 중국에서는 널리 알려진 작가입니다.
그는 언론에도 자주 소개되곤 하였는데, 중국의 매일두조(每日頭條) 2017년 10월에 실린 기사를 바탕으로 그의 약력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 언론에 실린 오익춘 작가의 모습과 약력
오익춘 작가는 1964년 자사호의 도시 의흥에서 태어나 강소성 자사학교에서 공예미술대사인 능석구(凌錫苟)에게 배우고, 고급공예미술사인 양수분(楊秀芬)에게 수련 받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 사실 양수분 작가는 오익춘 작가의 부인입니다.
고급공예미술사인 양수분 작가는 남편 보다 훨씬 유명한 자사 공예가로서 현재 그녀의 작품은 매우 예술성 있는 고가의 자사호로 평가 받습니다. 물론 양수분 작가의 많은 작품이 오익춘 작가의 도움을 받는것도 사실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능석구 대사와 양수분 고공(高工:고급공예미술사)에게 자사 기예를 익힌 오익춘 작가는 이후 중앙미술학원(中央美術學院)에 진학하여 도자예술을 전공하였으며 여기서 그는 자기만의 자사호 창작 기예를 익혔습니다.
이후 오익춘 작가는 중국 내 전시평가에서 여러 차례 상을 받았고, 여러 신문 잡지에 보도되어 자사호 전문가와 소장가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자사도예명가(名家), 국가급조리공예미술사로 있습니다
참고로 그의 대표적 작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방죽호(四方竹壺)》. 2015년12월 호북성박물관에 영구 수장
《쌍용희주(雙龍戲珠)》 2016년 7월 제6회 중국국제경공업소비재전시회 금상 수상.
《영표호(靈豹壺)》 2016년 11월 제9회 중국도자기제품디자인대회 금상 수상
오익춘 편죽호(扁竹壺)
편죽호는 대나무를 그려넣은 편호(扁壺)인데, 여기서 편(扁)은 "작다", "좁다"의 뜻을 가지고 있지만 자사호의 형태에서 '편'은 "납작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자사호에는 이 '편'자가 들어가는 이름이 많은데, 서편호(書扁壶), 한편호(漢扁壺), 허편호(虛扁壶) 등이 그것입니다. 모두 옛날에 책상에서 차 마시기에 적합한, 평평하면서 납작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따라서 '편죽호'는 대나무를 그려 넣은 납작하고 평평한 모양의 자사호라고 정의될 수 있겠습니다.
위의 사진들에서 보듯이 대나무는 몸통 뿐 아니라 손잡이와 출수구, 그리고 뚜껑의 꼭지 부분까지도 모두 대나무로 형상화하였습니다.
대나무는 예로부터 맑고 굳은 절개을 의미하였습니다. 또한 대나무는 마음을 비우고 천지의 도를 행할 군자가 본받을 품성을 모두 지녔다 하여 중국, 우리나라 등 동양에서 특히 좋아하였던 나무입니다.
더구나 일본 히로시마의 원폭 피해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물체가 대나무였다고 하니 그 생명력의 강인함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같은 대나무를 자사호에그려놓고 그 품성을 음미하며 차를 즐겼던 것입니다.
제품안내
제품명 | 오익춘 편죽호 |
원산지 | 중국 의흥 |
작가 | 오익춘(국가급공예미술사) |
용량/크기 | 약 210cc |
재질 | 의흥 황룡산 원광자사니 |
구성 |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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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익춘 자사호 - 편죽호
오익춘 작가의 편죽호. 210cc
오익춘(吳益春) 작가
오익춘 작가는 중국의 저명한 자사공예 작가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분이 많겠으나 중국에서는 널리 알려진 작가입니다.
그는 언론에도 자주 소개되곤 하였는데, 중국의 매일두조(每日頭條) 2017년 10월에 실린 기사를 바탕으로 그의 약력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 언론에 실린 오익춘 작가의 모습과 약력
오익춘 작가는 1964년 자사호의 도시 의흥에서 태어나 강소성 자사학교에서 공예미술대사인 능석구(凌錫苟)에게 배우고, 고급공예미술사인 양수분(楊秀芬)에게 수련 받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 사실 양수분 작가는 오익춘 작가의 부인입니다.
고급공예미술사인 양수분 작가는 남편 보다 훨씬 유명한 자사 공예가로서 현재 그녀의 작품은 매우 예술성 있는 고가의 자사호로 평가 받습니다. 물론 양수분 작가의 많은 작품이 오익춘 작가의 도움을 받는것도 사실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능석구 대사와 양수분 고공(高工:고급공예미술사)에게 자사 기예를 익힌 오익춘 작가는 이후 중앙미술학원(中央美術學院)에 진학하여 도자예술을 전공하였으며 여기서 그는 자기만의 자사호 창작 기예를 익혔습니다.
이후 오익춘 작가는 중국 내 전시평가에서 여러 차례 상을 받았고, 여러 신문 잡지에 보도되어 자사호 전문가와 소장가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자사도예명가(名家), 국가급조리공예미술사로 있습니다
참고로 그의 대표적 작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방죽호(四方竹壺)》. 2015년12월 호북성박물관에 영구 수장
《쌍용희주(雙龍戲珠)》 2016년 7월 제6회 중국국제경공업소비재전시회 금상 수상.
《영표호(靈豹壺)》 2016년 11월 제9회 중국도자기제품디자인대회 금상 수상
오익춘 편죽호(扁竹壺)
편죽호는 대나무를 그려넣은 편호(扁壺)인데, 여기서 편(扁)은 "작다", "좁다"의 뜻을 가지고 있지만 자사호의 형태에서 '편'은 "납작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자사호에는 이 '편'자가 들어가는 이름이 많은데, 서편호(書扁壶), 한편호(漢扁壺), 허편호(虛扁壶) 등이 그것입니다. 모두 옛날에 책상에서 차 마시기에 적합한, 평평하면서 납작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따라서 '편죽호'는 대나무를 그려 넣은 납작하고 평평한 모양의 자사호라고 정의될 수 있겠습니다.
위의 사진들에서 보듯이 대나무는 몸통 뿐 아니라 손잡이와 출수구, 그리고 뚜껑의 꼭지 부분까지도 모두 대나무로 형상화하였습니다.
대나무는 예로부터 맑고 굳은 절개을 의미하였습니다. 또한 대나무는 마음을 비우고 천지의 도를 행할 군자가 본받을 품성을 모두 지녔다 하여 중국, 우리나라 등 동양에서 특히 좋아하였던 나무입니다.
더구나 일본 히로시마의 원폭 피해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물체가 대나무였다고 하니 그 생명력의 강인함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같은 대나무를 자사호에그려놓고 그 품성을 음미하며 차를 즐겼던 것입니다.
제품안내
제품명 | 오익춘 편죽호 |
원산지 | 중국 의흥 |
작가 | 오익춘(국가급공예미술사) |
용량/크기 | 약 210cc |
재질 | 의흥 황룡산 원광자사니 |
구성 | 본체 1, 뚜껑 1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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